영화 보면서 드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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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드는 의문

24 umma55 9 581 0

1.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 보는 사람이 없다(사람이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 아닌가?^^)

2. 소나기도 아닌데 비 오는 장면에서 꼭 해가 쨍 보인다.

3. 열쇠로 열고 집에 들어와서는 절대로 도로 잠그지 않는다.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잠그고 나갔지?


한국영화는 자주 안 봐서 모르겠고,

외국 영화는 열이면 아홉은 그렇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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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34 Cannabiss  
4. 밖에서 신던 운동화나 구두 그대로 신고 소파나 침대에 올라감
24 umma55  
그건 원래 걔들 문화구요.^^
M 再會  
1. 그런 디테일까지는 신경 안쓰는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컷이라서...
2. 촬영 스케줄이 쫒기다 보니 아니면 비가 잘 없는 지역......
3. 잠그면 일단 공포영화.. ^^
24 umma55  
ㅎㅎ 당연히 불필요한 컷이지요.
웃자고 쓴 글에 넘 진진하신 시삽님^^
16 블랑코  
S 토마스모어  
4. 차에 자동차 키를 꼽고 내리는 경우가 많음. (급해서 트럭 같은 곳에 올라탔는데 키가 꽂혀있어 남의 차를 그냥 몰고가는 장면이 참 많음)
1-1 부연 : 오래 감금되어 있거나 묶여 있을 때 대소변 같은 생리현상을 대체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르겠음. 딱 한 번 2014년 오스트리아 영화에서만 아이들에게 잡혀 침대에 묶인 엄마가 소변을 적신 장면이 있었음.
S 토마스모어  
5. 서부극에서 주인공이 한 번도 옷을 갈아입지 않는 경우가 많음 (속옷도 안 갈아입나 생각하면 끔찍함, 몇 달 이야기인데도 그런 경우가 있음. 황야의 7인에서는 7명 중 단 1명도 옷을 안 갈아입음. 율 브리너는 그 검은 옷 평생 입음, 그런데도 로버트 본의 양복은 늘 너무 깔끔함. 때 안타고 구겨지지 않는 신비의 옷?) 설마 옷 안 갈아입는 것도 그쪽 문화?
24 umma55  
<윌 페니>에서였던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여자가 목욕하라니까 찰톤 헤스톤이 깜놀하면서
"목욕한 지 일년밖에 안 됐다"고 한 거 보면
당시 서부에서 뭔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었을까요? ㅎㅎㅎ
펄벅의 <대지>에서도 보면 설날이나 돼야 목욕하죠.
3 킹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