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데리고 산책 다니는 여자들 솔직히 불안함
creepingcrud
16
1011
0
2022.08.17 15:57
16 Comments
반려견의 크기에 상관없이 견주들이 먼저 전문가들에게 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정말.필수적으로요!
40년을 개들과 생활하며 경험했던 짬밥이 전문가에게 2개월 교육받은거보다 못하더군요 ㅠ ㅠ.
그걸 바탕으로 훈련시킨것들이 이성 보다는 본능이 우선되는 개들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브레이크가 되는걸 실 경험해보면 "강형욱"이 하는 말들이 대부분 다 옳다는걸 알게됩니다.
저 영상의 상황에서 잘 훈련받은 개들이라면, 일단 목줄을 한 상태라면 멈추고 앉아버립니다.
그리고 주인의 반응을 기다리죠.
실제로 저런 상황에서 교육받은 개와 그렇지 못한 개들은 심장박동수 부터가 다르더라고요.
후각과 시각에서 본능으로 연결되는 부분에 훈련으로 각인된 브레이크가 자리잡게되고
그게 견주와의 교감+커뮤니티로 발전되면 말그대로 키우는 맛?!이 달라집니다.
그저 귀엽다, 데리고 산책 나가면 즐겁고 든든하다 따위와는 다른 차원의 반려견이 됩니다^^.
저도 5,6년전인가, 총 백만원 넘게 나간것 같은데... 한달반 정도 멍이놈을 훈련소에 보내고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면서 같이 교육을 받았는데 (더 일찍 시작 했었어야 했죠)
이후로 어머니께서 멍이 데리고 산책 다녀온 후 하신 첫 말이
"다른 개가 된거 같아. 애 멍이 맞니?" 였습니다.
정말.필수적으로요!
40년을 개들과 생활하며 경험했던 짬밥이 전문가에게 2개월 교육받은거보다 못하더군요 ㅠ ㅠ.
그걸 바탕으로 훈련시킨것들이 이성 보다는 본능이 우선되는 개들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브레이크가 되는걸 실 경험해보면 "강형욱"이 하는 말들이 대부분 다 옳다는걸 알게됩니다.
저 영상의 상황에서 잘 훈련받은 개들이라면, 일단 목줄을 한 상태라면 멈추고 앉아버립니다.
그리고 주인의 반응을 기다리죠.
실제로 저런 상황에서 교육받은 개와 그렇지 못한 개들은 심장박동수 부터가 다르더라고요.
후각과 시각에서 본능으로 연결되는 부분에 훈련으로 각인된 브레이크가 자리잡게되고
그게 견주와의 교감+커뮤니티로 발전되면 말그대로 키우는 맛?!이 달라집니다.
그저 귀엽다, 데리고 산책 나가면 즐겁고 든든하다 따위와는 다른 차원의 반려견이 됩니다^^.
저도 5,6년전인가, 총 백만원 넘게 나간것 같은데... 한달반 정도 멍이놈을 훈련소에 보내고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가면서 같이 교육을 받았는데 (더 일찍 시작 했었어야 했죠)
이후로 어머니께서 멍이 데리고 산책 다녀온 후 하신 첫 말이
"다른 개가 된거 같아. 애 멍이 맞니?" 였습니다.
저래도 되니까 저러는 거라..
어쩔 수 없는 면이 크죠..
사람들이 아무리 머리가 나쁘다고는 해도 하면 큰일나는 짓은 남들 보는데서 안하기 마련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리 머리가 나쁜놈들도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남들 다 보이게 흉기를 손에쥐고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서 개 목줄 안채우거나 입마개안하는건 흉기를 남들 보이게 들고 다니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건데도 길에서 사시미들고 돌아다니는 것과는 다른 취급이죠
"우리개는 안물어요 ^^" = "이 사시미로 사람 다치지 않아요 ^^"
어쩔 수 없는 면이 크죠..
사람들이 아무리 머리가 나쁘다고는 해도 하면 큰일나는 짓은 남들 보는데서 안하기 마련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리 머리가 나쁜놈들도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남들 다 보이게 흉기를 손에쥐고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서 개 목줄 안채우거나 입마개안하는건 흉기를 남들 보이게 들고 다니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건데도 길에서 사시미들고 돌아다니는 것과는 다른 취급이죠
"우리개는 안물어요 ^^" = "이 사시미로 사람 다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