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관객들이 받아들일 준비하기엔 너무 일렀던 칼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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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관객들이 받아들일 준비하기엔 너무 일렀던 칼군무



(1분 13초부터 1분 23초까지는 

스포일러인 듯하니 따로 보실 분들은 주의)


소위 FPS 게임회사 사장 (...) 역을 맡은 마이클 C. 홀이

자아도취성 스웩 + 동네 각설이 컨셉으로

단체 군무를 펼치는데...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옵니다. ㅋㅋㅋ


선병맛 후중독이라는 단어 이럴 때 쓰는 거죠? ㅋㅋㅋ

아무튼 13년 전 관객들에게나, 지금이나 요상한 마력이 있네요.^^

가사 해석 보고 나니까 원곡 본의 아니게 더 오그라드는... ㅋㅋㅋ


내친 겸에 오리지널 곡이랑

콜라보 곡도 들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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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이건 뭘까요 ㅎㅎ 노래 자체도 뭔가 좀 이상한듯;;
13 소서러  
원곡은 푸근하고 낭만적이고 좋아요.
이게 다 대중을 상대로 보컬 재즈에 키치한 인상을
던져준 어둠의 댄서 '덱스터' 때문입니다.^^ ㅎㅎ
14 Harrum  
이 좋은 노래를....



흐흐흐... 저도...

https://youtu.be/wT0ZEFoWpRM
13 소서러  
푸근구수한 해리 코닉 주니어 감성으로
맛깔나게 공연하는 코플리 삼촌...^^

로버트 칼라일, 도미니크 피뇽과 비슷한 동기랄까..ㅎ
일촉즉발이 도사리는 상황일수록
더 신명나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못 본지 많이 된 것 같은데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