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아니고 윈도우11의 문제였군요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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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01:59
HDR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윈도우 설정에서 HDR을 끄면,
화면 밝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고대비 화면처럼 변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그런 현상이 사라지고 HDR 설정을 꺼도 자연스럽게 보이더군요.
최근 적용된 윈도우11의 업데이트 KB5013943의 내용을 살펴 봤는데,
업데이트 내용에 이렇게 나오더군요.
"디스플레이 모드를 변경한 후 디스플레이 밝기를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윈도우11의 문제였나 봅니다.
근데 전원 코드 뽑으면 배터리 모드에서는 고대비 화면처럼 되던데, 이것도 윈도우 문제일지
모니터 제조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일지 애매하네요.
16 Comments
저도 그런 말을 하도 접해서 걱정이었는데요.
VA 패널이지만 IPS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한쪽 끝에서 비스듬하게 보면 시야각이 좀 떨어지는 게 보입니다.
혼자 쓰는 모니터라서 그렇게 쓸 이유는 없었습니다.
RGB가 아닌 BGR 방식이지만 폰트 클리어타입을 설정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잘 보이더군요.
쓰는 사람들은 좋다는데, 안 쓰는 사람들이 VA라서 BGR이라서 패스한다는 둥 악플 달더군요.
다 옛날 얘기인 거 같습니다.
지금 윈도우11의 배율 100%로 씁니다만
이전의 23인치 FHD 모니터보다 텍스트가 더 잘 읽힙니다.
이게 좀 신기하더군요.
노안이 이미 왔는데다 23인치보다 픽셀피치도 작은데 더 깨끗하게 보입니다.
고해상도의 위력인 거 같고, 모니터 제조 기술도 좋아진 느낌입니다.
VA 패널이지만 IPS와 다를 게 없었습니다.
한쪽 끝에서 비스듬하게 보면 시야각이 좀 떨어지는 게 보입니다.
혼자 쓰는 모니터라서 그렇게 쓸 이유는 없었습니다.
RGB가 아닌 BGR 방식이지만 폰트 클리어타입을 설정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잘 보이더군요.
쓰는 사람들은 좋다는데, 안 쓰는 사람들이 VA라서 BGR이라서 패스한다는 둥 악플 달더군요.
다 옛날 얘기인 거 같습니다.
지금 윈도우11의 배율 100%로 씁니다만
이전의 23인치 FHD 모니터보다 텍스트가 더 잘 읽힙니다.
이게 좀 신기하더군요.
노안이 이미 왔는데다 23인치보다 픽셀피치도 작은데 더 깨끗하게 보입니다.
고해상도의 위력인 거 같고, 모니터 제조 기술도 좋아진 느낌입니다.
IPS 패널이 VA 패널 대비, 시각적으론 더 좋아보이는게 사실이긴 한데
움직이는 화면 보다는 정지된 화면을 더 많이 보게되는게 모니터 라서
서로 장단점이 있는만큼, 익숙해지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ㅎㅎ
저도 IPS 쓰다가 고장나서 교체하며 VA 패널로 갔는데
처음엔 눈이 여우라고 영상 같은거 볼땐 조금 후회스럽다가도
쓰면서 눈에 익숙해지니 VA라고 꼭 IPS 대비 나쁜거 같진 않더라고요!
화면 설정을 개인 취향에 맞게 적절히 조정하면 일반적인 사용엔 큰 차이 못느낍니다.
뭐 IPS와 VA의 장점만을 합친 성능의 스크린이 언젠간 나오겠죠.
움직이는 화면 보다는 정지된 화면을 더 많이 보게되는게 모니터 라서
서로 장단점이 있는만큼, 익숙해지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ㅎㅎ
저도 IPS 쓰다가 고장나서 교체하며 VA 패널로 갔는데
처음엔 눈이 여우라고 영상 같은거 볼땐 조금 후회스럽다가도
쓰면서 눈에 익숙해지니 VA라고 꼭 IPS 대비 나쁜거 같진 않더라고요!
화면 설정을 개인 취향에 맞게 적절히 조정하면 일반적인 사용엔 큰 차이 못느낍니다.
뭐 IPS와 VA의 장점만을 합친 성능의 스크린이 언젠간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