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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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15 하스미시계있고 24 969 2

여기 씨네스트에서 열심히 활동하셨던 소서러님과 스눞님이 안보이신지 꽤 된 것 같네요.

많이 바쁘신지 아니면 어디 아프신지는 않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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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17 달새울음  
소서러님은 음악방에 얼마전에 글 올리셨던데요...
M 再會  
자주 안 오시더래도 가끔 글을 남겨주시거나 아님 출석이라도 해주셨음 합니다.
오셨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회원님들 때 때론 이런 것들이 우울하기도 합니다.
나만 남는 다는 그런 기분....    그러니 너무 갑자기 사라지진 말아주세욤
14 스눞  
재회 님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버티고 계셔서 씨네스트는
(피치못하게)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도 불현듯 생각나 언제든 다시 들르게 되는
고향 같은 곳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

혼자 섬처럼 고립되진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 '척'처럼 무인도에 홀로 떨어지신 것 같다고 느껴지시더라도
여러 분의 '윌슨'이 조용히 혹은 파이팅을 외치며 곁에 함께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ㅎ
20 암수  
소서러님은 가끔 흔적을 남기십니다..
스눞님은 요즘 통 안보이신지 오래되셨네요..그래도 가끔 드문드문 활동은 있으신듯 합니다..
14 스눞  
와! 맞아요! 5월 초에 회원자막자료실에 댓글 흔적 살짝 남긴 적 있습니다.
반가운 영화 자막이 올라와서요! ㅎㅎ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암수 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영화에 대한 사랑과 게시글 올리신 분에게 정성이 듬뿍 담아 남기시는 암수 님 댓글은
종종 찾아 읽고 있거든요 :)
14 Harrum  
그렇지 않아도 스눞 님은 오래 보이시지 않아 안부를 여쭤보긴 했어요.
소서러 님은 바쁘신가 봅니다.
오랫동안 뵈지 않는 분들이 가끔 생각나고 궁금해요.
14 스눞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찾는 분이 계시다는 제보(?)를 받고 접속해 보니
하스미 님이 이런 글을... 여기에도 Harrum 댓글이... ㅠㅜ

저도 정신없이 살고 있지만, 가끔씩 시네스트 회원님들은 어찌 지내시나,
건강은 괜찮으신지, 또 어떤 자막 작업을 해서 다른 회원님들을 경악과 경탄에 빠트리셨을까,
얼마나 재미나게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실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24 바보정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가
저의 모토입니다
8 널울또  
10수년전 제 여친의 모토이기도 하더니....

어느날 증발해서 한국에 없더군요..!!!!!
24 바보정  
저야 인기가 없어서 그런 거지만
여친 분은 인기 만점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6 장곡  
ㅋㅋㅋㅋㅋㅋ
웃을 수도 없고 어쪄지요.
24 umma55  
스눞님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렇지
맘이 떠난 건 절대! 아닌 줄로 압니다.^^
제가 몸이 자주 아파서 그런지 늘 뵙던 사람이 안보이면 마음 여부보다 건강이 염려되네요^^
14 스눞  
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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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눞  
그럼요!!! 맘이 떠난 건 절때 아닙니다아~ ㅋ
34 금과옥  
스눞님 몇일전에 다녀 가셨어요
14 스눞  
아니, 제가 살글살금 몰래 다녀간 걸 어찌 아시고... ㅋ
금과옥 님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씨네스트에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다니는 게 제 낙인데
요즘은 그 낙을 누릴 여유가 없어 슬픕니다. ㅎㅎ
잘 지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바쁜 일은 잘 마무리 하시고 자주 오세요. ^^
14 스눞  
오늘은 입사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차를 냈습니다.
오늘이 어머니 제사거든요. ㅎㅎ
엄마 덕분에 제사 준비하며 쉬고, 하스미 님 글에도 댓글 남기고 있네요.
고마워, 엄마! ^__^

저는 이제 다시 전 부치러... ㅎㅎ
17 달새울음  
왠지 부러운 글이네요...누군가를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는거...
7 지존보  
- "iratemotor"님은 벌써 몇 년 됐는데 아무도 근황을 모르시더군요.
- 설현을 좋아하시던 "영화여행"님도 역시 비슷한 시기에 종적을 감추고 사라지셔서 무척 궁금합니다.

두 분 활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눈팅하고 계시면 소식 좀 들려주시죠~
13 소서러  
생존 신고합니다!!^^
극진하고 성실하게 다가가고 싶은 영화의 터전인데..
묘하게 쭉 자주 들어가지도 못하고
가끔 비번도 긴가민가할 정도로
헤까닥하는 저를 보면 아차!하고
원망스러워질 때가 많아요.

훈훈하게 변죽을 울려주시는 안부찾기글 남겨주시고
제 마음 짠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요 근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
소중한 영화 보금자리를
다시 마주한다는 것의 무게를 몸소 절감하게 되는...
반갑습니다. 자주 보이시던 분이 안보이시니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나 걱정했습니다. 예전처럼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