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7 3700x 에 2070을 붙여쓰고 있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번들 공랭-> 사제 공랭-> 짭수의 변천사를 거쳤습니다.  

짭수 쓴지 한 3년 되가니깐...  워런티도 끝나가고,  혹 이 맘때  액체가 세서  멘붕 올까봐 불안한 마음이 지속되더군요.

지름이가 외칩니다.. 질러라.. 요새 공랭 엄청 잘나온데... 농협 공랭 보다 약간 작지만 냉각 성능은 거의 비슷하고, 소음도 거의 비슷한데 가격은 절반!!!!!

질러라. ak620  질러... 질러  이렇게 외치더군요.

이건 지르면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기존 짭수를 장착해제 하고 공냉 쿨러를 달아야 하는디.....

라이젠 cpu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뽑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더군요....

이미 무뽑은 경험한 보드인지라.... 더 쉽게 무뽑이 발생할 것이고,,,,,  짭수 달때  미친듯이 짜넣었던 써멀구리스 생각에 등골이 오싹하더군요....ㅠ.ㅠ

하지만... 결국은 지름이 한테 졌구요....

무뽑을 또 했구요.. 다행이  클린 무뽑이라...  핀 휜거 없구요.

장착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짭수 아이들시 온도를 싸대기 날리며,,,,  풀로드시  맥시멈 76도   온도강하 졸 빠르고요....  소음은 정말 쾌적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더군다나  이젠  짭수의 누수 걱정을 안해도 되고,,,

앞으로 이 시퓨 생명 다하는 날까지 쿨러는 요놈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