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너무 이른 영면…뇌출혈 쓰러진지 사흘만 [강수연 1966~2022]
ETEPARA
26
746
2
2022.05.07 17:47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쯤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감독 이우석·임권택·정진영, 배우 김지미·박정자·박중훈·손숙·안성기 등이 고문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졌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11일이다.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52385&code=61121111&sid1=soc&cp=nv2
26 Comments
광대들 일하는 곳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절친한 지인을 알고 있는데
강수연은 죽지 않고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제가 들은지가 거의 5년이 넘은듯 싶습니다.
술이 한 번 들어가면 끝을 모르게 들어가고 그러한 술자리를 매번 가졌으니
안죽고 살아있는것이 희한하다는 말이었죠.
광대들 사이에서 술하나로는 대적할 사람이 없다는 강수연인데
역시 그 중이병을 고치지 못하고 40살 넘어서도 하더니 결국 55년 살고 가는군요.
뭐 술, 담배 안한다고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꼭 오래사는것만이 인생의 가치가 아닌것은 맞지만
그것을 떠나 술가지고 떠드는것은 전형적인 중이병인데
그 중이병 노인 시작되는 40살부터는 고쳐야지 고치지 못하면 이리 골로 가는 겁니다. 갑자기.
술 많이 드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술 집착은 중이병입니다. 중이병 중에서도 심각한 중이병이죠.
강수연은 죽지 않고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제가 들은지가 거의 5년이 넘은듯 싶습니다.
술이 한 번 들어가면 끝을 모르게 들어가고 그러한 술자리를 매번 가졌으니
안죽고 살아있는것이 희한하다는 말이었죠.
광대들 사이에서 술하나로는 대적할 사람이 없다는 강수연인데
역시 그 중이병을 고치지 못하고 40살 넘어서도 하더니 결국 55년 살고 가는군요.
뭐 술, 담배 안한다고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꼭 오래사는것만이 인생의 가치가 아닌것은 맞지만
그것을 떠나 술가지고 떠드는것은 전형적인 중이병인데
그 중이병 노인 시작되는 40살부터는 고쳐야지 고치지 못하면 이리 골로 가는 겁니다. 갑자기.
술 많이 드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술 집착은 중이병입니다. 중이병 중에서도 심각한 중이병이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