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너무 이른 영면…뇌출혈 쓰러진지 사흘만 [강수연 19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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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너무 이른 영면…뇌출혈 쓰러진지 사흘만 [강수연 196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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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이 7일 오후 3시쯤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감독 이우석·임권택·정진영, 배우 김지미·박정자·박중훈·손숙·안성기 등이 고문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17호에 차려졌다.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11일이다.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52385&code=61121111&sid1=soc&cp=n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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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17 달새울음  
고인의 많은 훌륭한 작품 중에서 유치하다 할지 모르지만 고 이규형 감독의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응가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콜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포크세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 푸른강산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bkslum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른 나이에...

작년에 큰삼촌도 뇌출혈로 쓰러진걸 늦게 발견해서 돌아가셨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26 장곡  
안타깝네요.
고인의 병복을 빕니다.
14 개작두  
당신이 있어 행복했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바보그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zzang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 再會  
66년생 너무 이르네요.....
10 뻐꾸기11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 스카이다이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8 언제나  
아픔 없는 그곳에서 맘껏 연기하시길...
27 궁금맨  
좋아한 배우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16 블랑코  
14 막된장  
하아.......... 내 청춘의 영화들 속 히어로, 히로인 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갑니다.
그게 왠지 내가 나이를 먹은 탓 같아서 몹시 슬픕니다 ㅠ ㅠ
24 바보정  
언뜻 보면 강수연 같이 보이지 않는 군요
역시 세계적인 여배우도 나이는 먹는가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이강도  
광대들 일하는 곳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절친한 지인을 알고 있는데
강수연은 죽지 않고 살아있는게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제가 들은지가 거의 5년이 넘은듯 싶습니다.
술이 한 번 들어가면 끝을 모르게 들어가고 그러한 술자리를 매번 가졌으니
안죽고 살아있는것이 희한하다는 말이었죠.
광대들 사이에서 술하나로는 대적할 사람이 없다는 강수연인데
역시 그 중이병을 고치지 못하고 40살 넘어서도 하더니 결국 55년 살고 가는군요.
뭐 술, 담배 안한다고 오래사는것도 아니고, 꼭 오래사는것만이 인생의 가치가 아닌것은 맞지만
그것을 떠나 술가지고 떠드는것은 전형적인 중이병인데
그 중이병 노인 시작되는 40살부터는 고쳐야지 고치지 못하면 이리 골로 가는 겁니다. 갑자기.

술 많이 드시는분들 조심하세요. 술 집착은 중이병입니다. 중이병 중에서도 심각한 중이병이죠.
30 김리  
애도는 아닌것 같군요.. ㅡ,.ㅡ;
3 리트머스  
지금 시점에서 이 글은 장례식장과도 같은 글입니다.
그게 옳으신 말씀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1 elga1  
안타깝네요.
10 cinephile0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늪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V하얀천사V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8 라이파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