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썰기는 90% 칼날의 예리함이고 나머지가 10% 요령이네요...

유튜브 회 썰기 여러 영상을 그리 보아도 잘 안되고 손실이 많아서 왜 그러나 했더니...

칼날이 무뎌서 그렇네요...

칼날이 무디면 칼에 힘이 들어가고 힘이 들어가면 불필요하게 뼈가 잘리거나 살에 로스가 생긴다는...

그래서 칼을 가는 연습을 좀 하고 관련 영상을 찾아서 날카롭게 연마 해 놓고 

오로시(?) 작업을 해 놓고 보니.....  전혀 손실 없이 작업이 되네요...

뭐 특별한 요령 보다는 칼이 회 썰기의 90% 네요 ^^

위에 것은 장어칼(창칼)이라고 하고 (낚시꾼이 많이 쓰는 다용도 칼)

아래 것은 데바칼 (생선 뼈 절단 등에 쓰이는 손질용 칼)

생선을 앏게 썰거나 껍데기 벗기는 사시미는 없네요..

아래 둘 다 낚시꾼들이 가성비로 많이 쓴는 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