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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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군요

24 바보정 37 970 1

예전에 일본 영화는 받는 사람이 많고 댓글 쓰는 사람이 없었는데


요즘은 댓글 쓰는 사람은 많은데 받는 사람은 엄청 줄었군요


최신 영화도 마찬가지고 일본 영화 이젠 사양길에 접어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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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17 달새울음  
그렇게 보시면 총량(관심)은 비슷한데 커뮤니티에 남기는 글의 양(관심의 표현)만 차이날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24 바보정  
어쩔수 없겠죠.

애니메이션 보는 분은 또 보는 애니메이션만 보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옛날 영화도 요즘 영화도 꾸준히 다 보는 편입니다
12 블랙헐  
멋진?(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은 영화들 참 많으 것 같은데.....
요상하게 전 실물영화는 아주 최근이 '데스노트 시리즈', '기생수' 정도까지만 보게되었고..... 와 실물영화 끊은지 벌써 7년이나 흘렀네요.
애니메이션은 '천원돌파 그렌라간', '드래곤볼 시리즈', '원펀맨' 정도 보게 되네요.
24 바보정  
실사 영화는 아예 관심이 없으시군요

오히려 전 애니메이션 쪽을 요즘엔 관심을 끊었습니다

어쩔수 없겠죠

영화 작업하다보니 자동적으로 애니메이션에 손이 안가게 되고 관심도 끊기게 되더군요
12 블랙헐  
예~ 요즘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영화자체에 접근을 못하는지라 더더욱 그렇네요.
그래도 언젠가 찾아서 볼 수 있을날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소중한 작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7 잔치사람  
요즘이 아니라 러브레터같은 소수 대중영화 말고 애초에 일영 보는 사람 별로 있지도 않았어요. 박경리 선생 말씀대로 보편적 인류애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 대충 갬성으로 뭉개는 영화는 더 이상 안먹히죠.
24 바보정  
하긴 철저하게 오락만 추구하던 홍콩 영화도 이젠 망했다고 봐야겠죠

일본도 그 주류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유명 일본 감독들조차 요즘은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영화란 게 워낙 장르가 다양해서 감성물만 먹히는 시대는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조차 감성물 영화가 사양세이거든요

러브레터 철도원 등 이런 영화는 일본 영화 개방 초기에는 먹혔지만 지금은 안 먹힙니다

일본 영화가 사양길로 접어든 것이 인류애 뿐만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이라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