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자료실에 영자막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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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자료실에 영자막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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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자료실에 매일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영자막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정도 충분한 의견을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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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omments
10 lukey  
영자막 올라오는 것에 대한 구지 따지고 싶진 않지만 자료실에 영자막 탭을 하나 따로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로 자료실 접속하면 하위 [한글] [영문] 구분이 없어서 그냥 썩여 나옵니다.
웹사이트에선 귀찮게 한번 필터링 하는 기능이 있지만,  그럴 바에는 첨부터 영어 자막만 몰리는 자료실 메뉴를 따로 두는게 좋을것 같네요.
8 널울또  
그냥 포벌이로 생각합니다.  특별히 구하기 어려운 자막이라면 몰라도 ...  이건 대놓고 포벌이죠. 

기본적으로 영자막 못올리게 하고,  대신  요청 자료에 한해서 또한  중복없는 자료만 올릴수 잇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24 umma55  
포인트벌이 때문에 올리는 게 아닌 분들까지
싸잡아 비하하지 마세요.

그리고, 영자막은 자막이 아니랍니까?
17 달새울음  
개선안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관리측면에서 한영자막 자료실을 분리하거나,
직접 제작한 자막에만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 정도면 회원들이 느끼는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도 자료실에 올려주는 한영자막들로 영화들의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자막 올려주실 때 영화에 대한 짧은 정보라도 같이 제공해주시면 상당히 고맙겠습니다. 꾸벅!!!
29 슐츠  
저도 전에 영자막을 가끔 올린 적이 있었지만
포인트 벌이가 목적은 아니었던 관계로.....
영자막은 포인트를 부여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단순히 포인트를 목적으로 하는 무분별한 영자막 업로드는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4 umma55  
영자막 올리는 것 자체를 금지하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올리신 건 설마 아니겠지요?
혹시라도 "누가 영어로 영화를 보겠어"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어제 제가 올린 <빅 스카이>도 삿댓님이 올리신
영상과 영자막 덕분에 작업한 경우입니다.
전 영자막 없다고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모든 사람이 매일 opensubtitles.org를 뒤지진 않습니다.
그런 곳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분이 더 많을 수도 있고요. 저는 물론 그 싸이트를 자주 이용합니다만,
성의있게 영화를 영자막 올리면서 소개해 주는 분들 덕분에 알게 된 영화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한글자막이 영자막 때문에 밀린다면 외국어자막 자료실을
하나 만들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료실이 하나 더 있다고 크게 지저분해 보일 일은 없지 않을까요?
S 토마스모어  
음, 평소 꽤 신중하신 umm55 님인데 이번 댓글은 좀 충격이네요.

"영자막 올리는 것 자체를 금지하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올리신 건 설마 아니겠지요?
혹시라도 "누가 영어로 영화를 보겠어"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솔직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놀라움이 넘어서 충격이네요.
이건 운영자님과 영자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분들의 인격 모독에 가까운데요.

글의 취지를 이렇게 오해할 수도 있구나 싶은.
삿댓님, 리시츠키님, 바보정 님 등등의 영자막 게시물 때문에 여러 영화도 알게 되고 정보도 얻어서 고마워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그런 영자막만 올라온다면 애초에 이런 글 자체가 게시되지 않았을 겁니다.
24 umma55  
원글이 영자막을 뭉뚱그려서 문제인듯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유익한 영자막 이야기는 댓글이었고요.

제가 독해력이 시원찮았는지 전 그렇게 단박에 느꼈습니다.
S 토마스모어  
네, 오해의 소지는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건 절대 아니니 우려하시진 않으셔도 될 겁니다.
당사자이신 바보정, 리시츠키 님 조차도 활발히 의견개진을 하고 계시니까요.
M 再會  
네 당연 영자막 금지는 아닙니다. 상식선에서... 어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서 회원님들께 의견을 여쭤보는 ....

영자막을 도배가 된다는 의견으로 건의가 계속 들어와서요.. 

뭐 제가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결정 내리는 것 보다 해당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가 우선일 것 같아서... 공지 하였습니다.
24 umma55  
영자막 수가 뭐가 많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보니까 3 페이지 넘길 동안 서너 개 뿐인데요.
36 Wikid  
재회님이 글 올리시고 얼마후 자막자료실에서 일부 영자막이 슬그머니 삭제되었네요..
24 바보정  
자막자료실을 한글자막자료실로 만들고
외국어자막자료실을 하나 추가하는 것이 좋은 방안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드라마자막자료실 등은 어떻게 처리하느냐도
난제가 될 것 같습니다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30 데블  
제 생각엔 게시판을 따로 만들 필요없이 그냥 자료실 메인화면에서 한글자막만 기본으로 표시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의 자막은 탭을 눌러서 보면 되는거니 크게 손 댈 것도 없고요.
13 리시츠키  
데블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번거롭게 자료실 따로 만들게 아니라, 기본 한글자막으로 하고,
필요한 사람은 따로 탭을 눌러 영자막을 찾으면 될거 같습니다~
24 umma55  
지금도 한글만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S rayphie  
현재는 탭을 1개만 선택하게 되어있어 한글과 통합 2개의 탭만 동시에 보는 것은 안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나 통합자막이 유행했지만 요즘은 사라졌으니 통합을 없애고 한글항목에 합쳐주시면 되긴 하겠습니다.
13 리시츠키  
말씀처럼, 지금도 한글자막만 보고싶으면 한글탭 누르면 되고,
영어자막만 보고싶으면 영어탭 누르면 되는데,

한글자막 영자막 따로 아예 분리해서 게시판 만들자는 의견이 있어,
그럴바에야 데블님 말씀처럼 자료실의 기본 탭을 '한글'로 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이었던거 같습니다.
저역시 그나마 이게 좋은 의견 같았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기존 자료실 그대로 놔두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기존처럼 자료실에서 한글자막과 함께 영자막도 같이 보는게 더 좋거든요)
일부 회원 몇몇 때문에 기존 자료실 체제를 바꾸는 것도 좀 그렇구요.

회원님들이 영자막 올릴 때 서로 알아서 자제하고,
안되면은 재회님이 피곤하겠지만 "매일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영자막"을 단속.제재하고요.
이게 안되니까 많은분들이 이렇게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신거 같습니다.

암튼, 문제의 근원은 "포인트" 같은데......  포인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랩분들이야 포인트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거 같지만,
신입분들에게는 자료실을 편하게 이용하려면 포인트가 필요한 것이겠죠.
포인트 얻는거 자체를 뭐라할순 없고, 방법이 문제겠지요.
이 모순되는 상황에서.... 이 부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모순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자료실 쾌적하게 보고싶다면(??? 이것도 사실 우끼는 얘기지만),
영자막 올리면 포인트를 아예 주지 않거나,
포인트 줄려면 아주아주 정말 최소한의 포인트만 주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21 에릭카트먼  
사실 저도 리시츠키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한글 영문 같이 보는 게 더 좋아요 (익숙해서일까요...어쨌든)

포인트 문제는 사실 저렙 고렙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각 회원의 성향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까놓고 말해서 초고렙의 회원이 '매일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영자막'을 올린 것이잖습니까
고렙이라고 포인트 욕심없는 것 아닙니다 ㅎ
적당한 선에서 포인트 욕심내는 게 나쁜 게 아니죠 악용하니까 문제죠
저렙도 하루 10개 이상 자막 못 받는 것만 빼면 자료실 이용에는 큰 문제가 없지 않나요? (맞죠? 다른 제약이 있던가요?)
10개 이상 받아서 하루에 다 볼 수도 없을 뿐더러 (물론 배속으로 보고 편수 자랑하는 배속충들이 있긴 하지만...)
자료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작권에 의해 짤리는 자막들이 있지만 극소수이고...)

포인트 제도는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포인트 제도를 없애면
일단 업로드 되는 게시물이나 댓글이 현저히 줄 테니 없앨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포인트 쌓는 소소한 재미도 분명 있는 것이니까요
가지고 가야 한다면 형평성을 최우선으로 조정해야 하겠죠
S 맨발여행  
저도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가장 손이 덜 가는 방법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