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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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네요.

4 아마도그건 5 302 0
시간은 연속적인데 사람은 시간을 나누죠. 초 분 시 일 주 월 년.

올해 2021년 뭔가 인상적인 일이 있었나요?

예를 들어,

일을 하는데 갑자기 다른 이성이 사귀자고 했다든지 섹스파트너를 하자고 했다든지.

주식에 투자했다가 다 날려먹었다든지

아니면 반대로 코인에 투자했다가 10배 100배 먹고 수익 실현을 했다든지

뭔가 가슴 두근두근할 만한 순간이 있었나요.

저는 1년을 돌이켜보면, 참 좋은 순간에 코인에 들어가서 단타 스켈핑이랍시고 깔짝대다가

순식간에 -75%까지 맞았던 기억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내년엔 또 어떤 재밌는 일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 아직 한달이나 남았군요. 12월엔 인상적인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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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26 장곡  
특별한 사건이 없이 지냈네요.
이것도 감사할 일이지요.
22 박해원  
전 좀 다이나믹했습니다. 자게에 올린 글 보시면 알 수 있으실 듯ㅎㅎ
S 푸른강산하  
그저 무탈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22 bkslump  
올해도 병치레하면서 허송세월...

유독 주변에 돌아가신 분도 많았네요..

12월에 서울 모대학병원에  1박2일 일정으로 mri 추적 검사하러 가는데...

종양이 안 자라길 바래봅니다...

심하면 수술중 나머지 한쪽 눈도 실명될수도 있다고 의사가 겁을 줘놔서...
40 백마  
아직까진 별일없이 잘 지내지만 코시국에 하루하루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