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주변엔 왜 툭하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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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주변엔 왜 툭하면 이런....

11 막된장 5 247 1

 지난주말, 옆집에 새로운 분들이 이사를 왔나봅니다.

저는 바쁘고 출.장도 다녀오고 해서 옆집에 이사 오고감도 몰랐습니다.

오늘 치과 좀 다녀올겸 오후 반차 내고 4시 조금 넘어 일찍 집에 돌아왔는데

어머니, 아버지께서 새로 이사온 옆집 노친네랑 싸웠다며 울그락 하고 계시더군요.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얘기를 하셔서 당췌 뭔소린지...


 옆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60대 중반쯤? 으로 보이는 노부부 두분 이며

오늘 오전 11시경 남편 되는 분이 제 집 벨을 누르고 찾아와서는

제 어머니에게 이집 때문에 자기가 인터넷을 못쓰고 있다면서 화를 내더라는군요.

제 부모님께서도 이쪽 방면에 대해선 거의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니

그냥반이 하는 소리가 대체 뭔지 알 수가 없어 그냥 서로 티격태격 하시다가

언성이 높아지고 제 아버지께서 그집 인터넷이 안되는게 우리랑 뭔 상관이냐

모르면 제대로 알아나 보고 헛소릴 하라며 대판 싸우셨나 봅니다.


 그분 말로는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해봤더니 제 집 때문이라고 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소릴 지르고는 가버렸다고......


 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인터넷 회사라면 뭐 KT. SKT. LG??? 근데 제 집 하고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내가 옆집 온라인 케이블을 잘라먹은 일이라도 있었던건가???

ㅎㅎㅎ 올해에 재밌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뭔가가 또 연말의 대미를 장식해줄것 같은 강력한 느낌이!!


 그냥 두면 저 없는 사이에 또 찾아와서 제 부모님과 싸울것 같아

대체 무슨 사연인지 함 찾아가볼까? 하다가 그냥 골치만 아파질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다니 그냥반 딴에는 뭔가 심각한 오해가 있는것도 같은데

에휴~ 어자피 저와는 상관없는 황당무계한 내용일거 같아서 그냥 신경 끄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저게 대체 뭔 내용일지 좀 궁금하긴 하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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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7 bkslump  
뭇슨 상관일까요... 옆집에서 뭘 잘 못 알고 있는거같네요 ㅎㅎ
저희는 4층 사람들 이사간다고 옥상에 인터넷 선중에 저희집껄 끊어놓고 토끼는 바람에 하루 못쓰고...
에휴.. 이웃 잘 만나는것도 복인듯...
읽는 저 또한 어리둥절~@@

이사온 날부터 싸움을 건다?
편하게 지내야 하는 게 이웃인데.. 쉽지 않을 듯한 이 불길한 느낌은 뭘까요?
이웃사촌이란 말이 진짜 옛말로 전해질 듯합니다.
전 궁금해서라도 옆집과 대화를 해볼거 같네요 ㅎㅎ
또 막된장님 안계실 때 찾아와서 부모님 긁어놓고 가면 어째유.
또라이 하는 짓을 이해한다는 건 어렵죠.
그 사람들이 무식해서 뭔가 오해를 한 거 같은데요.
41 백마  
앞날이 보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