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올해 정말 팬 많이 잃어버린듯합니다
노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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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08:31
올림픽부터 시작해서 야구는 올해 정말 팬 많이 잃어버린듯합니다.
코로나로 대중의 관심을 어쩔수없이 잃어버린것은 그렇다 쳐도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관심들 많이 떠나간듯합니다.
코리안시리즈는 누가이긴줄도 모르고 올해 마무리되어버렸더군요 kt가 이긴것도 뉴스찾아보고 알았네요.
한 때 야구선수들 성적까지 어늦어도 많이 알고있었는데.
올해 마무리를 봉선수 음주 킥보드로 마무리하네요
코로나로 대중의 관심을 어쩔수없이 잃어버린것은 그렇다 쳐도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관심들 많이 떠나간듯합니다.
코리안시리즈는 누가이긴줄도 모르고 올해 마무리되어버렸더군요 kt가 이긴것도 뉴스찾아보고 알았네요.
한 때 야구선수들 성적까지 어늦어도 많이 알고있었는데.
올해 마무리를 봉선수 음주 킥보드로 마무리하네요
9 Comments
유튜브에 익숙해졌는데 이제는 15초 컨텐츠 틱톡까지...
세상은 점점 한 컨텐츠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쪽으로 바뀌고
한 경기 세시간을 넘는 야구는 이런 흐름과 안맞는 종목이죠.
그걸 이기고 계속 사랑받으려면 스포츠의 감동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는데
최근 우리 야구는 감동 대신 추태만...
올해는 응원하던 팀 포스트시즌 경기도 안보게 되더군요.
물론 아직은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적지는 않겠지만
다시 예전 인기를 회복 못하고 불꽃이 사그라들거 같네요.
국민 스포츠였던 야구가 외면받을거라고는 상상이 잘안되지만
70년대 프로레슬링, 80년대 복싱, 씨름 등 당대의 최고 인기 종목도
한순간에 외면받고 지금은 명목만 남았으니
야구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을 듯...
세상은 점점 한 컨텐츠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쪽으로 바뀌고
한 경기 세시간을 넘는 야구는 이런 흐름과 안맞는 종목이죠.
그걸 이기고 계속 사랑받으려면 스포츠의 감동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는데
최근 우리 야구는 감동 대신 추태만...
올해는 응원하던 팀 포스트시즌 경기도 안보게 되더군요.
물론 아직은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적지는 않겠지만
다시 예전 인기를 회복 못하고 불꽃이 사그라들거 같네요.
국민 스포츠였던 야구가 외면받을거라고는 상상이 잘안되지만
70년대 프로레슬링, 80년대 복싱, 씨름 등 당대의 최고 인기 종목도
한순간에 외면받고 지금은 명목만 남았으니
야구라고 그러지 말란 법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