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속 책 최근 10년내 한번도 안떠들어본 책들이 대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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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속 책 최근 10년내 한번도 안떠들어본 책들이 대부분이네요

3 마인쯔 8 527 1
책장 가득 채우고 있는 책들
최근 10년 사이 한번도 안펴본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끔 펼쳐보는 책들은 불과 10여권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일단 전집류 다 버렸습니다.
소설책들도 절반정도 버렸습니다..
책장 채우는 전공책들도 거의 다 버렸습니다..
그래도 절반이나 남네요.
올말에 다시 한번 절반 줄이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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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S 푸른강산하  
결코 쉬운 일이 아니실 텐데.. 잘 하셨습니다.^^*
3 마인쯔  
갖고있으니 짐만 되더라고요
8 바라기2  
아주 오래된 책들 아니면 알라딘 중고서점에 파세요
26 장곡  
저는 전공 책은 못 버리겠더라고요.
졸업 후에 한 번도 안보면서...
17 달새울음  
이삿짐 직원이 책을 나르며 한마디 하더군요...
"공부 못하는 것들이 책들은 쌓아놓고 살아요..."
몇 번 펼쳐보지도 않은 수험서들도 서너권 있긴 합니다.
그나마 깔끔한 소설들은 알라딘에 팔러갔는데...반은 다시 들고 왔습니다.
만 몇백원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웃기더라고요.
동네에 내다놓으니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다 가져가더군요.
그렇게 8개의 책장 중 4개는 줄였는데.... 이것도 또 이사가려면 반으로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잡지인데... 웬만한 잡지는 다 버렸는데....
다시 펼쳐 볼 일은 없겠지만 창간호부터 폐간호까지 넘버링 된 녀석들을 버리기엔 미련이 남네요.
언젠간 미련도 안남는 날이 오겠지요...
3 마인쯔  
창간부터 폐간까지 넘버링된거면 큰 추억이네요
4 강들에  
책의 주용도는 장식용이지 읽는용도는 아니죠 ㅋㅋㅋ.
활자책 한권두권 계속 쌓이면 짐덩어리 되더라구요.
정말 소장할만한 도서 빼고는 사지를 않아서리..
전자책으로 보는게 훨 간편하더라구요
40 백마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책을 멀리 하는 거죠. 결국 저 또한 포함해서 독서에 대한 문맹이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