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주말 이 음악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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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주말 이 음악을 들어보세요.

올 해 부국제에 본 하마구치 류스케의 <우연과 상상>에 나오는 슈만의 '어린이 정경 ' 중 첫 번째 곡 '미지의 나라들'입니다.

영화와 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잘 어울릴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슈만이 마치 영화를 위해 작곡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도 계속 머리 속에 남아 있어서 올려봅니다. 음악은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네요.

이왕이면 커피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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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S 푸른강산하  
34 금과옥  
비가 내리는 새벽에 창문에 부딪치는 빗소리와
어울리거 같습니다~
26 장곡  
영화를 안 봐서 어떻게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감상은 잘했습니다.
12 블랙헐  
좋은 음악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