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속이 덜 풀렸습니다!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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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16:32
당첨으로 추석이고 뭐고 해외 출.장 갔다가 온 사내 후배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생했다며 뭐 먹을래? 했더니
"무조건 김치찌개요!"
그래서 잘한다는 찌개집 갔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아으~ 속이 좍좍 풀리네!!" ㅡ ㅡ;;
온지 삼일째인데 아직도 속이 덜 풀렸냐? 하니까
아직도 멀었다고 어제오늘 김치찌개만 연달아 먹고있다며
이틀은 더 먹어야 될거 같으요 하면서 아예 밥을 말아먹더군요!!
겨우 이주일 있다 와놓고 저러니 한 두어달 가있으면 뭔일 나겠다 싶더라는...
뭐 저도 다를바 없긴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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