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속이 덜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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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속이 덜 풀렸습니다!

14 막된장 4 504 0

 당첨으로 추석이고 뭐고 해외 출.장 갔다가 온 사내 후배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생했다며 뭐 먹을래? 했더니


"무조건 김치찌개요!"


 그래서 잘한다는 찌개집 갔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아으~ 속이 좍좍 풀리네!!" ㅡ ㅡ;;


 온지 삼일째인데 아직도 속이 덜 풀렸냐? 하니까

아직도 멀었다고 어제오늘 김치찌개만 연달아 먹고있다며

이틀은 더 먹어야 될거 같으요 하면서 아예 밥을 말아먹더군요!!

겨우 이주일 있다 와놓고 저러니 한 두어달 가있으면 뭔일 나겠다 싶더라는...


 뭐 저도 다를바 없긴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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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26 장곡  
와우!!
맛있게 보이네요.
S 푸른강산하  
연일 술을 드신 건지, 빠다끼가 안 빠진 건지~ㅋ
12 블랙헐  
쐬주를 챙기셨어야 되는데 빠트리셨나 봅니다. ㅎ~
40 백마  
속이 덜 풀린 이유를 알겠네요.. 쐐주가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