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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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오징어 게임

17 아찌찌 34 1171 0

요즘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단연 토픽감인데요...

저도 어제서야  이제 12분간 시청했습니다.

(하는 일이 바빠서 매일 조금씩 볼 요량입니다 ^^)


헌데, 어떤 동영상을 보니 오징어 게임하는 법이라는 게 있던데

제 기억과는 좀 다른 듯 해서 제 기억을 그려봤습니다.

(어릴 적 워낙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


혹 이 게임을 즐겨했던 회원님이 계실까요?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ps: (이 게임의 어릴적 명칭은 "오징어 가이셍"이었어요... 일본말인듯 하네요..

     유사한 게임으로는 지렁이 가이셍이라는 것이 있는데 

     마치 울퉁불퉁하고 기다란 고무풍선마냥 그려놓고 왕복하는 게임으로 

     적들이 오목한 곳에 위치해서 지나가는 공격진을 잡아당겨 아웃시키는 그런 게임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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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22 bkslump  
험하게 하던 애들 한둘 때문에 끝까지 해 본 기억이 없네요 ㅜㅜ
17 아찌찌  
ㅎㅎㅎ...
어느 동네에나 그런 아이들은 꼭 있기마련이죠...
참가하는 데에 의미를 둬야하나요? ^^
좋은 저녁보내세요... ^^
4 世羅飛™  
우리 동네선 오징어달가지라 불렀죠. 때기치기 ㅎ 달력으로 왕딱지 만들어 동네쓸던 기억이 새록새록, 체급이란게 없었던거 같네요요
다마치기 구슬로는 구멍에 넣기, 삼각형 거려 멀리사 손으로 구슬팅궈 맞춰 따먹기, 왕구슬로 높은데서 떨어드려 멀리 보내 걸은 다마 만큼 먹기
홈패  자치기죠 땅에 폭5센티 길이 20센티 정도 구멍파서
진따기 보통 너무 전봇대가 진이었죠
다이세키 이건 진 나눠서 잡기경쟁에서 잡히는 편 포로로 잡아 구해주면서 다이세키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어 다이핸다 다행이다 뜻 같네요
그 중 전 돼지붕알이라고 길게는 50미터정도 꼬불꼬불 선을 그어 어떤덴 얇게 어덴곳은 두텁게  편 나 눠서 서로 안 으로 밖으로 끌어들여 협살하고 상대진 치러가던 가던 기억이
막 아스팔트가 깔려서 길은 좋고 차는 없었더랬죠 ㅎ 뭐 또 잇나
추억 돋네요  아 참 울이는 깐부 안하고 때기동사 다마동사 이랬습니다
17 아찌찌  
헉... 다양하고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네요 ...아마 지방 사투리인듯... ^^
넘 재미있어서 어두워진 줄도 모르고 전봇대에 매달린 뿌연 백열등 아래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엄마가 쫒아와서야 억지로 끌려가야만 했던... ^^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