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군가 내 사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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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군가 내 사진기를...

13 소서러 15 9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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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에 봤지만..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글입니다.


제게는 유독 사람이 저지른 행동 같지 않아 보여서 더욱이 무서울 수 밖에 없었던 사건.....


대체 잠든 사이... 그 찰나에 무슨 행동거지들이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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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7 달새울음  
사람이 더 무섭지 않을까요?
13 리시츠키  
다 읽고나니 기분이 이상해요 -0-
저는 자작극이라는 데에 한 표! ㅎㅎ
17 우리모두  
남친과 간 여행을 이런 식으로 각색했나요? ㅎㅎㅎ
12 블랙헐  
글을 읽는데 벼락과 천둥과 비......가 옵니다...... 
26 장곡  
정말 그런 상황이 맞닥뜨리면 무서울 거에요.
S 푸른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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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백마  
진짜 믿기지 않는 비논리적인 이야기네요.
34 금과옥  
자작극 같아요~
1 소름  
저게 모두 사실이라고 해도 늑대 사체를 놔두고 사진을 찍은 사람이 구해준거 아닌가?
늑대한테 공격 당해서 죽을 수 있었는데 구해주고 사진 찍어 놓았을수도?
해치려고 했다면 플래시에 저 사람이 깨든 안 깨든 해쳤을텐데요.
13 소서러  
본인이 용맹하게 구해준 거라고 훈훈하게
인증샷 남기고 간 미담이라는 반응도 제법 있더라구요^^...

근데 칠흑같은 숲속에서의 들어본 적 없는 너무 범상치 않은 사건이라
저는 선입견이 생기게 되네요...ㅎㅎ
S 줄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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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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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deknight  
사람이 한 짓이지 누가 했겠어요?
이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늑대를 사냥한 어떤 놈이 늑대를 짊어지고 가다가 텐트를 발견하고 장난기가 발동해서 저지른 짓일 거고,
그게 아니면 걍 납량특집글을 올리고 싶은 글쓴이가 주작한 내용이겠죠.
13 소서러  
위에 여러 회원들처럼 저도 이 포스트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자작극일 것 같기는 한데 그 무섭게 만드려는 의도가 어쨌거나 저한테 통한 것 같네요. ㅎㅎ
요즘 봤으면 이야기를 제법 몰입해서 읽었네...하고 지나가겠지만
아주 예전에 읽었을떄 무슨 마인드였는지 몰라도 실화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고
이상하게 혼령이 저질렀을 것 같다는 망상이 들더라구요...^^
14 Harrum  
제 생각으로는,
.
 사진기 도둑맞지 않은 기쁨에 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