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오냐오냐 하니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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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오냐오냐 하니깐... 이런 일이...

영상보면 아이가 영화관에서 아이맥스 스크린을 걷어차고 있습니다.

이게 중국 영상이지만 1982년 리노 벤투라 주연의 <레 미제라블>이 개봉되었을 때, 이런 일이 국내에도 있었습니다. 그 날이 어린이 날이었는데 애들이 영화관 단상에 올라가 스크린을 내리치는데 화면에 파문이 일듯이 울렁거리더군요.

그때도 영상에서처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일이 벌어졌는데 부모가 어딨는지 말리지도 않았습니다.

저 영상보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스크린을 발로 차던 녀석들... 커서는 성질난다고 자기 집 TV 걷어차는 어른이 되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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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부모를 본받아 그런거 같네요~
그부모에 그자식... 요
가정교육이 필요한 부모로 보이네요... 아이들 덕에 비싼 수업료 치릅니다.
람보르기니 사건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16 장곡  
역시 중국...
물어내려면 엄청 배가 아플텐데...
예전에 그 유명한 UIP 코리아 직배 때 영화인들, 시민들 몇몇이
당장 그만두라며 저지하겠답시고 스크린을 칼로 싹 베버리는 사건이
이미지가 워낙 세서 이게 극악이라면 오죽하면 저건 그냥 진상짓으로까지 보이네요.
정지영 감독은 상영관에 뱀을 풀었죠 아마...ㅋㅋㅋㅋ
그때 정감독의 변명이 가관이었습니다. 독사가 아니니까 괜찮다. 지금 생각하면 한국판 몬도가네였지요.
ㅋㅋㅋㅋㅋㅋ
우와~ 세상에 그런일이~ ㅋㅋㅋ
때놈들은 답이없습니다
다시 봐도 참.....
애들은 그나마 낫죠
나이들어 철들면 나아질 수 있으니...

몇년전 용인 동백 CGV에서 영화를 보는데
50대로 보이는 중년남자가 영화 상영중에 꽥꽥 소리를 지르고 낄낄 웃고 뭐라 뭐라 중얼중얼 거리더군요
영화 내내 한 5분 간격으로 말입니다
영화감상은 눈으로 했는지 코로 했는지 모르겠고 ...
영화 끝나고 그 남자에게 가서 따졌더니
해롤해롱 히죽히죽 웃으며
 "그래요? 제가 술이 좀 취해서 히히히"
이러는 겁니다, 술냄새가 확풍기는게 완전 만취상태더군요
어이가 없고 성잘이 뻣쳐서
"아니 술을 처먹었으면 집에서 발씻고 자지 왜 극장에 와서 소리를 꽥꽥지르고 지랄이야"라고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 가족인지 몇몇 일행이 저를 보고 특히 어떤 젊은 여자가
"처먹다뇨? 지랄이라뇨? "하고 따집니다. 아마 딸인가 본데 자기 아버지한테 욕하니까 화가 났나 봅니다
그래서 이랬습니다.
"저 지랄 하는걸 술처먹는다 하지 약주드신다 하냐?"하고 언성을 높였죠
자식들 앞에서 아비를 욕한 저도 잘한건 없지만
장성한 자식들과 극장에 와서 술주정하는 애비라니... 

애들은 철들면 나아지겠지 바랄수는 있지만
나이 처먹고 그러는 꼰대들은 나이를 먹어갈 수록 노망이 심해질테니 그모습이 더 혐오스럽습니다.
특히 요즘에요
 
Covid-19 유행이후 공공장소에서 이제 겨우 두세살 어린애들이 마스크하고 조용히 있는걸 봅니다,
그 어린 것들이 어쩜 그리 기특한지
근데 뉴스나 인터넷을 보면 나이를 똥구멍으로 처먹은 꼰대들이 마스크 안쓰겠다고 지하철에서 난동을 피우고
아들 손자뻘 공익요원들한테 침뱉고 따귀 때리고 개진상을 떠는 것을 봅니다. 나이먹고 추한짓 하는 인간들이 더 많아요 애들보다
38 백마  
스크린이 4천만원짜리라더군요...에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결국 오늘 이런 뉴스가 나오는군요...
중국 아니고 한국입니다. '1억원 작품 올라탄 아이'
에궁~~~
저도 방금 봤습니다. 용서를 하신 화백님의 대범함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화백님은 '애들이 다 그렇지'하셨는데... 애들은 그래도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애가 작품 위에 올라탔는데 그걸 사진으로 찍는 애비는 애비 노릇 못하는 놈이죠.
애는 용서하고 애비는 싸대기를 후려 갈기심이...
그러니까요..."어른들이 조심해야지"라고 일침을 남기시네요.
"애들이 다 그렇지" 라는 말 정말일까요? 부모가 되는 것이 결혼을 한다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번식이 가능하고 교미가 가능하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