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교실이 눈물 바다가 된 사연은? [사제동행 마지막 선물]

자유게시판

수능 끝난 고3 교실이 눈물 바다가 된 사연은? [사제동행 마지막 선물]

과연 이런 선생님 밑에서(의지를 북돋아 주시는 분께) 공부했다면 인생이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가 급 생각나네요.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0 Comments
10 자막요정  
'오, 캡틴, 마이 캡틴! Oh, Captain, My Captain!'을
복창했던 마지막 장면에서 전 고민했더랬죠
'나는 책상 위로 올라설 수 있을까?'
지금도 답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12 블랙헐  
저 또한 쉽게 답을 할 수 없을것 같아요~
26 장곡  
그래도 참된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추카추카 5 Lucky Point!

12 블랙헐  
부러워요~ 저 학생들이~ ^^*
34 금과옥  
참된 선생님은 얼마나 계실까 생각해 봅니다..
12 블랙헐  
눈에 잘 띄질 않으셔서 그렇지만 많이 계실거예요~
40 백마  
아직도 교직에는 좋은 스승들은 많지요.
12 블랙헐  
네~ 그렇다고 전 믿으렵니다~~~
5 bluechhc  
학폭 같은 뉴스만 보다가 밝은 학생들을 보니까 훈훈하네요.
선생님도 멋지고!!!
12 블랙헐  
이런 소식이 더욱 더 많아지는 대한민국이 되것이라 믿습니다~~~!   

추카추카 6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