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무료 나눔요^^ (영상번역가로 변신한 정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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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료 나눔요^^ (영상번역가로 변신한 정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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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번역가로 변신한 정역씨' (최시영 지음)

충동구매(?)했던 책이에요... 혹시 필요하신 분 

답변에 글 남겨주세요~ 



아 참, 이른 저녁으로(과연 저녁 안 먹을 수 있으려나?)

짜장면 먹으러 왔다가 바나나 한 개에 500원이고

짜장면 한 그릇에 500원이었던 시절이 떠올랐네요 ㅎ

(너무 오래 살았어요 ㅋ) 그땐 바나나가 정말 귀했더랬죠 

그에비하면 지금 바나나는 흔해졌고

짜장면 값은 10배나 올랐는데

인건비도 10배 오른 거 맞겠죠? (올랐다고 해주세요~)

인건비보다 몸값이 더 오른 짜장면... 맛있네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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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10 자막요정  
ㅎㅎㅎ... 궁금증 풀렸어요, 감사해요^^
그런데 저와는 다르시네요...
제 닉넴 '자막요정'은 심혈(?)을 기울여서 정했거든요
사실, 쓰니는 사소한데 의미부여하고 일희일비하는
사람이라 참 피곤하답니다 ㅡ,ㅡ
대신에 어제 먹다 남은 과자가 기억나서 먹을 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ㅋㅋ
완전 소박한 캐릭터죠ㅎㅎ
20 큰바구  
ㅡ,.ㅡ;; 닉네임만 보고 첨엔 30대 인줄 알았잖아효~~ ㅋ
10 자막요정  
요즘은 요정도 백세 시대예요 ㅋ
그리고 씨네스트에는 장수(?)하는 요정도
있답니다요~ㅋ 그리고 올해 생일 케이크 초도
3개만 꽂았어요 ㅋ
 우째든, 입관해도 씨네스트인 '자막요정'은 포에버입니당
4 쿠바나1mm  
바나나가 5백원이라고 해도...
요즘 사람은 감이 잘 안올껄요?ㅎ

전 국민학교 2학년때의 바나나가 1송이도 아니고 낱개로 1개가 1천원....
크기는 요즘 판매되는 바나나의 절반 크기...
80년대 초반의 쭈쭈바가 50원이었고...
안성탕면이 100원, 삼양라면 90원... 안성탕면 사서 끓여달라고 했다가 엄마에게서 등짝 스매싱 당했더랬죠..ㅎ
1988년에 와서야 중학생 버스비가 9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ㅎ

바나나 한개에 5백원이면...
저보다는 후대인 것 같기는 하지만..
그 당시의 물가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1백만원짜리 핸드폰 구매하는 것과 같은 고가의 음식이었던 거죠..ㅎ

이 이야기를 우리 엄마에게 했더니..
돌아온 답변이...
나 어렸을 때 눈깔 사탕이 1개에 1원이었는데..
비싸서 못사먹었어.. 라고 하십디다...ㅎㅎㅎ

추카추카 12 Lucky Point!

10 자막요정  
저도 엄마가 해주셨던 얘기를 가공(?)한 거예욥 ㅋ
라면값은 기억에 없고 바나나와 짜장면은 정확해요...
나름 식비는 풍성했었져ㅎㅎ

저는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신 씨네스트 정말 쪼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