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터너 월드시리즈우승 세리머니...

자유게시판

코로나 확진자 터너 월드시리즈우승 세리머니...

어제 LA다져스가 최지만이 있는 템파베이를 시리즈 성적 4승2패로 월드시리즈 우승했죠.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빨간수염)라는 선수가 있는데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8회 갑자기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다저스가 6차전을 승리하지 못했다면 7차전은 전체 선수단의 코로나 검사로 중단될 것이었습니다.
어쨌건 다저스는 6차전으로 우승했고 터너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팀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했답니다.
더구나 왼쪽의 로버츠 감독은 림프종 암에 걸려 완치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32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이 어떤 기쁨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동료애가 저렇게 발현되는건 단순히 문화의 차이인지...
이쯤이면 트럼프의 행동에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4 Comments
S 푸른강산하  
훗날 메이저리그 역사에 어떻게 회자될 진 모르겠습니다만
저 자리가 선수 개인에겐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자리인지라 이해가 되긴 합니다.
16 momaraine  
허허허
26 장곡  
심각함을 모르는지????
40 백마  
축하의미로 KF-94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