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20 짧은 관람
omeg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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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21:28
가까스로 예매 성공한 두편보고 집으로 왔네요. 부산하고는 거의 끝과 끝인지라..
로컬의 비애이긴 합니다만 매년 연례행사이기에 무리해서라도 갑니다.
1순위였던 <데이즈>는 차이밍량 인사말처럼 코로나를 극복하라는 건지 이 영화를 극복하라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ㅎㅎㅎ 매우 괜찮았습니다.
지루한데 왜 괜찮냐고 한다면 저도 지루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할까요.
영화광이라면 인생을 영화보는 것에만 대부분 허비할텐데 저도 그런길을 조금 택하기도 했고
사랑 속에 살고 있지도 않기에 별의미 없는 것에도 관심가는 성향탓이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리며,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도 개봉하니 기회는 있습니다. 정식 수입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본영화는 <비기닝>인데 비기닝 부문만 생각나고 생각이 나질 않네요. GV라도 하면 이게 무슨 영화냐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뭐 굳이 고민한다면 주인공의 문제인데.. 굳이 알아도 별로 대수롭지 않는 수준의 영화였습니다.
로컬의 비애이긴 합니다만 매년 연례행사이기에 무리해서라도 갑니다.
1순위였던 <데이즈>는 차이밍량 인사말처럼 코로나를 극복하라는 건지 이 영화를 극복하라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ㅎㅎㅎ 매우 괜찮았습니다.
지루한데 왜 괜찮냐고 한다면 저도 지루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할까요.
영화광이라면 인생을 영화보는 것에만 대부분 허비할텐데 저도 그런길을 조금 택하기도 했고
사랑 속에 살고 있지도 않기에 별의미 없는 것에도 관심가는 성향탓이기도 하겠습니다.
아무튼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리며,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도 개봉하니 기회는 있습니다. 정식 수입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본영화는 <비기닝>인데 비기닝 부문만 생각나고 생각이 나질 않네요. GV라도 하면 이게 무슨 영화냐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뭐 굳이 고민한다면 주인공의 문제인데.. 굳이 알아도 별로 대수롭지 않는 수준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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