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 패러독스...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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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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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1:22
엔드게임 자막을 만들때 접한, 양자물리학 용어들!
뭐... 대충 구글검색에서 나온걸 눈팅은 했지만 당췌 뭔소린지 ㅡ ㅡ;;
검색결과를 읽어봐도 전문용어들만 난무하고 굳은 머리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작심하고 읽어보다보면 살짝, 아 뭐 이런소리겠구나 하는데 좀더 읽어보면 앞에걸 포함해
점점 더 복잡해져가서 나중엔, 산은 산인데 물이 하늘에도 있고 땅속에도 있고 내 손톱 안에도 있고
더해서 우주에도 있다고? 가 되버립니다.
특히나, E.P.R 패러독스!!
왜 패러독스란 명제가 붙어있능가??
"Einstein, Podolsky, Rogen" 이 어마무시한 3명의 공돌 이름 뒤에 왜 "패러독스"란 단어가 붙어있능가???
열씨미 검색해봤지만 정말 무섭게 친절한 논문급 결과물 안에도 왜 패러독스 인가? 하는
이 돌머리가 이해 가능한 꼭 꼬집어 뜯어주는 설명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성격상, 궁금한건 쥐똥만큼이라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결국
가까운 혈족 내에서, 그쪽 사정을 무시하고 내꺼 먼저! 가 통하는 하위 혈통들중
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공돌이를 호출했습니다.
그쪽 온라인이 하도 거지같아서 설명을 들으며 몇번이나 연결이 끊겼는지 몰라요.. ㅠ ㅠ
[ 돌머리의 E.P.R 패러독스에 대한 이해 할 수 없는 이해??!!? ]
.전자를 둘로 자른다.
.나누어진 각각 1/2의 전자를 서로 떨어뜨려 놓으면 이 둘은 양자얽힘으로 연결되어
한쪽에 관측 등의 간섭이 발생하는 순간 특정 값을 갖게 되고 양자얽힘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한쪽 역시 그렇게 된다.
.즉, 한쪽이 +값을 갖게되는 순간, 다른 한쪽은 -값을 갖게되는 뭐 그런것?
그런데.....
.이 둘로 나누어진 전자를 이론상 서로 500광년의 거리만큼 떨어뜨려 놓았다 치자!
1/2은 지구에 있는 내 책상 위에, 나머지 1/2은 500광년 너머 어떤 친구의 책상 위에 있다는거다.
.내 책상 위의 1/2에 내 콧김을 불어넣은 순간, 이놈이 +값을 가졌다 한다면
500광년 저짝의 나머지 1/2은 -값을 갖게되겠지!! 그런데??
.그 어떤 데이터의 이동도 빛의 속도를 뛰어넘진 못한다 (이게 상대성 이론)
그럼 500광년 저짝의 1/2은 500광년 후에 -값을 갖게되어야 맞음.
.그런데 양자얽힘 등의 양자물리학 이론으로 보면 이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에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물리학 간의 역설=패러독스가 발생한다.
대충 이렇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 공돌혈족도 뭐 대충 그렇게 이해하면 될것 같네요 하면서 튀어버리더군요.
그러면서 던진말이...
"양자물리학에 대한 정의는 이거에요!"
- 제대로 아는 인간도 없고 정확히 증명된것도 전혀 없음 -
그리고 저에겐 영화는 그냥 영화일뿐이죠 ^^.
이런 진지함은 정말 쓰잘데 없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ㅋㅎㅎㅎㅎ
뭐... 대충 구글검색에서 나온걸 눈팅은 했지만 당췌 뭔소린지 ㅡ ㅡ;;
검색결과를 읽어봐도 전문용어들만 난무하고 굳은 머리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작심하고 읽어보다보면 살짝, 아 뭐 이런소리겠구나 하는데 좀더 읽어보면 앞에걸 포함해
점점 더 복잡해져가서 나중엔, 산은 산인데 물이 하늘에도 있고 땅속에도 있고 내 손톱 안에도 있고
더해서 우주에도 있다고? 가 되버립니다.
특히나, E.P.R 패러독스!!
왜 패러독스란 명제가 붙어있능가??
"Einstein, Podolsky, Rogen" 이 어마무시한 3명의 공돌 이름 뒤에 왜 "패러독스"란 단어가 붙어있능가???
열씨미 검색해봤지만 정말 무섭게 친절한 논문급 결과물 안에도 왜 패러독스 인가? 하는
이 돌머리가 이해 가능한 꼭 꼬집어 뜯어주는 설명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성격상, 궁금한건 쥐똥만큼이라도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결국
가까운 혈족 내에서, 그쪽 사정을 무시하고 내꺼 먼저! 가 통하는 하위 혈통들중
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공돌이를 호출했습니다.
그쪽 온라인이 하도 거지같아서 설명을 들으며 몇번이나 연결이 끊겼는지 몰라요.. ㅠ ㅠ
[ 돌머리의 E.P.R 패러독스에 대한 이해 할 수 없는 이해??!!? ]
.전자를 둘로 자른다.
.나누어진 각각 1/2의 전자를 서로 떨어뜨려 놓으면 이 둘은 양자얽힘으로 연결되어
한쪽에 관측 등의 간섭이 발생하는 순간 특정 값을 갖게 되고 양자얽힘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한쪽 역시 그렇게 된다.
.즉, 한쪽이 +값을 갖게되는 순간, 다른 한쪽은 -값을 갖게되는 뭐 그런것?
그런데.....
.이 둘로 나누어진 전자를 이론상 서로 500광년의 거리만큼 떨어뜨려 놓았다 치자!
1/2은 지구에 있는 내 책상 위에, 나머지 1/2은 500광년 너머 어떤 친구의 책상 위에 있다는거다.
.내 책상 위의 1/2에 내 콧김을 불어넣은 순간, 이놈이 +값을 가졌다 한다면
500광년 저짝의 나머지 1/2은 -값을 갖게되겠지!! 그런데??
.그 어떤 데이터의 이동도 빛의 속도를 뛰어넘진 못한다 (이게 상대성 이론)
그럼 500광년 저짝의 1/2은 500광년 후에 -값을 갖게되어야 맞음.
.그런데 양자얽힘 등의 양자물리학 이론으로 보면 이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에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물리학 간의 역설=패러독스가 발생한다.
대충 이렇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 공돌혈족도 뭐 대충 그렇게 이해하면 될것 같네요 하면서 튀어버리더군요.
그러면서 던진말이...
"양자물리학에 대한 정의는 이거에요!"
- 제대로 아는 인간도 없고 정확히 증명된것도 전혀 없음 -
그리고 저에겐 영화는 그냥 영화일뿐이죠 ^^.
이런 진지함은 정말 쓰잘데 없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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