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손대기 시작한 젊은 아가씨 고기 노예 / 영양육노예 / 令嬢肉奴隷 / Reijo niku-dorei / Young Flesh Slave (1985)

영화이야기

심심해서 손대기 시작한 젊은 아가씨 고기 노예 / 영양육노예 / 令嬢肉奴隷 / Reijo niku-dorei / Young F…

17 oO지온Oo 27 17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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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만들고 싶은 애니메이션 자막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처럼 심심해서 손 댄 자막이네요.

그런데 자막 만들다 보니까 대한민국 변강쇠 시리즈(1986~......) / 어우동(1985) / 옹녀뎐(2014) / 애마부인 시리즈 / 뽕 등이 생각났습니다.

뽕............. 도 아마 시리즈였었죠? 아니었나?

어우동 / 옹녀뎐 / 애마부인 시리즈 등은 못 봤는데.. 

변강쇠 시리즈는 극장에서 한 편................... 3편이었던가? 본 것 같아요.

사실 변강쇠 3 빼고는 변강쇠 시리즈를 비롯해서 다른 시리즈들도 전부 하나도 못 본 듯.. ㅡ,.ㅡ;;;; 

뭐랄까, 변강쇠 3는 장면 자체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변강쇠의 행동거지가 참 재미있었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변강쇠 시리즈를 찾아봤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변강쇠는 무척 재미있게 봤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선배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애마부인 시리즈를 더 좋아했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애마부인 쪽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환XXXXX 님이 제공해 주신 일본 자막 덕분에 뜬금없이 변강쇠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는 이야기.

와~~~ 몰랐는데 애마부인 시리즈가 12까지 나왔나보네요.

이후로 더 나왔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시리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애마부인 13 포스터도 있군요................. 도대체 몇 편까지 나온 걸까 살짝 궁금해지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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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26 마른가지  
우리나라 성애의 침묵이라는 영화에 실비아 크리스텔이 나온다고 궁금해서 보러 간 적이 있습니다
영화는 별로 였는데 제 앞쪽에 수녀님들이 이 영화를 보러온게 정말 쇼크 였습니다
17 oO지온Oo  
극장가서 영화를 보기 시작한 때가 80년대라 실비아 크리스탈은 그다지 익숙한 배우는 아니네요.
출연작은 당연하게 엠마누엘이라고 이름 정도는 들어봤지만서도
관람한 작품은 없습니다. ㅎㅎ
20 zzang76  
좀 야한가보네요? 애마부인은 정말 끝없이 나온거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심심해서 번역하실 정도면 오~ 대단하십니다
17 oO지온Oo  
살짝 야한 정도입니다.
일본 자막 올려주신 분의 설명을 빌리자면 [로코물]이라고 하셨어요.
때문에 저는 [로코]라는 말이 [세상 풍자 애로영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그 이유는 이 영양육노예인가 뭔가 하는 영화를 대충 살펴보니 변강쇠 비슷한 컨셉이라서 그렇게 생각했죠.
어쨌건, [로코]라는 말을 몰랐던 저는 당연히 검색을 했습니다.

로멘틱 코미디의 줄임말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이 영화 정도면 로멘틱 코미디라고 부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멘틱 코미디라고 하면 당연히 자세한 성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양육노예는 그냥 애로영화로 보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20 zzang76  
ㅋㅋㅋ 로코가 로멘틱 코미디의 줄임말이군요. 그런것도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다 아시는 걸텐데... ㅎㅎㅎ
17 oO지온Oo  
자막자료실 게시판에 [로포(로망 포르노)]라고 말씀하셨었던 것을
제가 잘못 읽어서 [로코(로멘틱 코미디)]라고 읽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실수였어요. ㅋ
20 zzang76  
어차피 로포나 로코나 다 알아듣기만하면 되는거아닌가요? ㅎㅎㅎ
S 한움  
15년 전 쯤에 안소영이 강남에서 술집을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티비에도 보이네요
17 oO지온Oo  
애마부인 포스터는 사실 동네에 있는 포스터 게시판에 엄청나게 붙어 있었고..
끝난 뒤에도 동네 주변에 3류 극장이 엄청 많았기 때문에 담벼락에도 포스터 난립이었던 기억이 있기는 한데
애마부인에 관심이 없어서 배우였던 분도 몰랐습니다.
S 한움  
소문 듣고 친구들과 한번 가서 안소영 마담과 춤도 추면서 재밌게 논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37 하늘사탕  
자세한 설명과 내용으로 정보를 알려주셨어 감사합니다
17 oO지온Oo  
본문에 사실 정보랄 것이 별로 없기는 하죠.
그래서 변강쇠 시리즈 등등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아보니
웨이브(WAVVE)에서 볼 수 있다는데 웨이브를 따로 구독하기가 애매해서 생각 중입니다.
15 환타지매니아  
로코와는 별개로 7,80년대 유행했던 일본 에로틱 성인영화등을 로포 (로망 포르노) 라고 불렀던것 같아요
에로영화에 왜 로망을 붙였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
15 Harrum  
호기심을 자극하셔서 구글에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자꾸 니카츠 로만 포XX를 알려주더라고요.
사이트까지 검색되길래, 거기 들어가서 정확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https://www.nikkatsu-romanporno.com/about/
17 oO지온Oo  
아, 지금 자료실 자막게시물을 다시 보니 로포로 되어있는데..
당연히 로포로 적으신 것을 제가 로코로 잘못 읽었던 것 같습니다.
로코 언급에 대해서 사과드려야 하겠네요.
제가 잘못 읽었습니다.  죄송해요.
15 환타지매니아  
몰라서 그러셨을텐데요.괜찮습니다^^
10 finding  
지온님 글을 읽고나서 궁금해서 제 자료실을 뒤져보았습니다.
성애영화들은 관심이 없어 안보는데, 예전에 어느 분이 애마부인 시리즈를 찾고 있으셔서 나름 열심히 줏어 모아봤는데 1/2정도 밖에 못구해서 아쉬워 했었습니다.
있는건 1,2,3,9,11,애마부인2016-(요게 13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없는건 4,5,6,7,8,10,12,13.이군요.-어느 유료 사이트에서 목록을 본것도 같기도 하고...
변강쇠는 1,2,3편중 1편밖에 없고, 뽕은 1,2,3중 1편과 뽕2014.밖에 없군요.
시리즈를 모두 구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17 oO지온Oo  
우와~ 놀랐습니다.
사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도 또한 관심있는 것만 모으기 때문에 유일하게 관심있는 것은 변강쇠 시리즈입니다.
변강쇠 1편은 리마스터도 나왔으니 화질도 좋을 것이고.. 2편과 3편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갖고 싶기는 해요.
다른 영상들은 따로 추억에 잠기며 좋아하실 분들이 또 계시겠죠.
12 현마현웅  
로포 자막이라면 저도 꽤 많이 만들어봤지만...단 오니로쿠 원작이 제일이죠..
한국의 시리즈라면 역시 젖소부인 시리즈가...
17 oO지온Oo  
단 오니로쿠............ 검색을 해봤더니 아주 유명한 사람이로군요. ㅎㅎ
정보 감사해요.
1 계집소년  
무엇에 쓰느 물건인고  이영화도 기억에남아요
17 oO지온Oo  
처음 듣는 타이틀이지만, 재미있습니다.
1 한점  
원미경, 이미숙 등 당대의 이름 있는 배우도 나오네요. 다는 아니지만 한두편 정도 본 기억이...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7 oO지온Oo  
저도 간만에 과거 추억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었네요.
다 환XXXXX 님 덕분이죠.
S 쮸리  
자막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사운드 비쥬얼도 있고..좋아 보이는데 한번 써 보고 싶네요
17 oO지온Oo  
Aegisub 프로그램인데 장단점이 있는 것이니 먼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특징이라면 자막 제작 프로그램이지만 똑같은 자막을 만들더라도 Aegisub의 경우에는 좀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자막에 제작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Aegisub에서는 어느정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다른 자막 프로그램은 자막 제작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펙트를 거의 지원하지 않죠.
S 쮸리  
아..그렇군요. Subtitle Edit가 편해서 써 본 적이 있는데 Aegisub도 기회 되면 한 번 써봐야겠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