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관에서 보신 영화 있습니까?
밀린 영화들이 있어서 영화관을 터벅터벅 찾아가서 봤습니다.
<파리 13구역>, <애프터 양>, <브로커>, <실종>, <탑건 : 매버릭>..
여러분 중에 이 영화를 보신 분 계신가요? 뭐가 제일 좋던가요?
14 Comments
전 몇 달전에
마이클 베이의 <앰뷸런스>를 아이맥스관에 봤어요.
현재로서는 이게 전부예요.
관객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게 하는 90년대 MTV 스타일과
마베 특유의 추돌액션 사랑이 크게 담겼는데..
아쉬운 전매특허 단점들이 이번에도 보이지만
그걸 많이 가리게끔 하고 솔직히....
대체로 잘 찍었다 싶을 정도로
몰입감 넘치고 재밌더라구요.
관객을 위한, 의거한 대중매체에 대한 팝콘무비였으나
딱히 특출난 거 없어보이는 느낌 때문에
(홍보도 거의 없었고..) 폭망한 것 같은데
제게 인식이 엄청 나쁘던 감독이 이렇게 되니까
막상 안타깝다고 느끼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ㅎㄷㄷ
아무튼 규모로 줄어든 채로 우직한 톤의 영화를 찍으니까
마이클 베이라는 사람이 꽤나 괜찮게 보인다... 싶었어요.
근데 오리지널 영화 찍는 데 있어서
많은 제작사들이 망하는 타율 때문에 담배 거하게 태우겠네요.
라스트 듀얼, 웨사스, 노스맨, 참을 수 없는 무게 등등...
탑 건: 매버릭은
꼭 시간 내서 돌비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작년부터 올해 초반까지 고공행진했는데
고레에다 감독은 분위기가 많이 꺠져나가는 것 같네요...;;^^
올해 남은 일본 감독의 영화는
기타노 다케시, 후카다 코지한테 기대를 걸어봐야 될 듯한...
마이클 베이의 <앰뷸런스>를 아이맥스관에 봤어요.
현재로서는 이게 전부예요.
관객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게 하는 90년대 MTV 스타일과
마베 특유의 추돌액션 사랑이 크게 담겼는데..
아쉬운 전매특허 단점들이 이번에도 보이지만
그걸 많이 가리게끔 하고 솔직히....
대체로 잘 찍었다 싶을 정도로
몰입감 넘치고 재밌더라구요.
관객을 위한, 의거한 대중매체에 대한 팝콘무비였으나
딱히 특출난 거 없어보이는 느낌 때문에
(홍보도 거의 없었고..) 폭망한 것 같은데
제게 인식이 엄청 나쁘던 감독이 이렇게 되니까
막상 안타깝다고 느끼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ㅎㄷㄷ
아무튼 규모로 줄어든 채로 우직한 톤의 영화를 찍으니까
마이클 베이라는 사람이 꽤나 괜찮게 보인다... 싶었어요.
근데 오리지널 영화 찍는 데 있어서
많은 제작사들이 망하는 타율 때문에 담배 거하게 태우겠네요.
라스트 듀얼, 웨사스, 노스맨, 참을 수 없는 무게 등등...
탑 건: 매버릭은
꼭 시간 내서 돌비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작년부터 올해 초반까지 고공행진했는데
고레에다 감독은 분위기가 많이 꺠져나가는 것 같네요...;;^^
올해 남은 일본 감독의 영화는
기타노 다케시, 후카다 코지한테 기대를 걸어봐야 될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