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심한 스트레스를 스릴러물로 제작.
배우들의 연기력 중상
후반부 현실과 환상을 교차하여 보여줌으로써 전반에 흘렀던 긴장감을 고조시킬 의도였던 것 같은데,
관객 입장에서는 헷갈릴 따름.
좀 더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짰어야 하는 아쉬움.
후반부 여주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과 동선의 시간차 설명이 부족함. 왜 갑자기 강해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갸우뚱.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의 영업부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로 심한지는 잘 살려준 것 같아 보임.
완전 주관적인 평점 6/10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