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에서 맛있게 본 영화라 국내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등급이 나왔습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네요. 아들이 중 3인데 하마구치 류스케의 <아사코>를 좋아합니다. 그가 각본을 쓴 <스파이의 아내>도 재밌어 하길래 <드라이브 마이 카>도 보여줄 생각인데 등급이 안전하게 나와서 다행입니다.
초반에 불륜 장면이 제법 찐한게 살짝 걱정이 되는데.. 아들내미가 저보다 야한 영화를 더 부지런히 찾아봤을 테니 미동도 안할 것 같습니다.
개봉일이 언제일지 모르는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