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쿠차 born of the wind (1964)

영화이야기

마이크 쿠차 born of the wind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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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쿠차 감독의 'born of the wind'입니다.

감독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조지 쿠차와 마이크 쿠차 감독은 1942년 브롱크스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60-70년대 미국 지하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한 형제 감독입니다.

두 사람의 경력은 뉴욕의 미술 직업학교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한 조지 쿠차가 먼저 8미리 영화를 찍고 있던 마이크 쿠차와 합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키치, 캠프, 멜로, 공포, 심리, 성인물 등이 혼합된 자신들 특유의 작품들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영화는 전반적으로 헐리우드의 서사적, 상업적 전통은 무시하였으나 클래식 영화의 스타일은 적극적으로 차용하였으며

이후 감독들이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존 워터스, 가이 매딘, 아톰 에고이얀, 웨인 왕 감독 등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습니다.

조지 쿠차는 1961년 부터 San Francisco Art Institute 에서 교육자로 근무하며 영화 제작을 계속하였고

2011년 조지 쿠차가 전립선 암으로 죽은 후 마이크 쿠차는 2017년 필름, 비디오 부문에서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수여받게 됩니다.

두 형제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빌리지 보이스 비평가 선정 20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에 뽑힌 Hold Me While I'm Naked (1966)가 있습니다.


날이 더워 머리 싸매고 보는 영화에서 좀 벗어나 보다가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한 과학자와 이집트 미이라의 사랑에 관한 영화인데 영어가 좀 나오기는 하나 그냥 보셔도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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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고맙습니다.
미지의 발견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