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가탐안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중국의 탐정 진펑과 당인이

일본에 불려와 야쿠자 보스의 살인죄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아직 제대로 번역이 안되어 대충 번역기로 본 결과 절반정도 밖에

이해가 안 되지만 이 영화의 특징을 말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놀랍게도 세계는 하나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영화였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법정에서 판사나 검사가 일본어로 질문하고

진펑이 중국어로 대답하면 알아 듣습니다

그야 검사나 판사가 미리 공부했으니까 그렇겠지 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일반 관람객조차 다 알아 듣습니다

그것도 야쿠자가 말입니다

나중엔 영어조차 나오는데 그마저도 알아듣습니다

이 얼마나 세계를 달리는 야쿠자 들입니까?

두번째로 일본을 소개하다못해 선전하는 영화였습니다

비록 중국자본으로 영화는 찍었지만 일본거리 일본문화를 선전하는 영화였습니다

삽입곡의 웰컴 투 토쿄도 그렇고

맨 마지막에 엔딩곡이 흘러나오는 데 곤니치와 토쿄로 시작해서 배경의 코스튬이

화장실의 하나코, 원피스, 귀멸의 칼날 등등 일본 유명 영화들의 주인공들이 보이더군요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한일 관계가 안좋아서 그런지 일본은 일중합작 작품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자국을 어떻게든 많이 알리려고 애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9월에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언제 개봉할지 모르지만 현재 같은 시국에서는 한국에서 개봉해도

별로 큰 흥행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