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White Nights) 처음 봤을 때...
'백야' 처음 봤을 때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추격 끝에
미국대사관으로 쏙 들어간 남주를 닭쫓던 개처럼
그저 바라보기만했던 소련 KGB들 모습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치외법권 개념도 몰랐고 자막에 의지해서만 영화를 봤었는데
이젠 한글자막을 제작(?)할 정도니까 반백 년 세월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ㅎㅎ
4 Comments
전 미국대사관으로 탈출했던 장면이 거의 각인 수준이라서요
그리고 트레일러에도 나온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가
함께 춘 댄스 장면도 기억나요^^
라이오넬 리치의 'Say you Say me'와 https://www.youtube.com/watch?v=3k0_vaqFpFI
블라드미르의 'Koni priviredlivye' OST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JWCQiLnesU
그리고 트레일러에도 나온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와 그레고리 하인즈가
함께 춘 댄스 장면도 기억나요^^
라이오넬 리치의 'Say you Say me'와 https://www.youtube.com/watch?v=3k0_vaqFpFI
블라드미르의 'Koni priviredlivye' OST도 귓가에 생생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JWCQiLne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