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타이드 (Crimson Tide, 1995) vs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2020)
군함에서 전개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두 영화의 재질이 비슷한 거 같아요~
크림슨타이드는 함장의 오판으로 핵이 발사될 뻔한 그야말로 피바다가 될 위기를 덴젤워싱턴이 항명을 불사하고 막아 내는데 그 긴장감이 후덜덜해요... OST가 좋아서 한동안 귀에 달고 살았네요 ㅎㅎ
그레이하운드는 톰행크스가 함장으로 출연하고 배경은 2차 대전인데 나름대로 속도감 있고 효과음에 가까운 OST가 긴장감을 고조시켜요... 제가 미필이라 군대 용어나 계급에 무지(?)해서 만일 번역하게 되면 밀덕들의 자문이 절실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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