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씨네Parkcine입니다.

씨네스트 회원님들과 좋은 자막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게시판에 글을 한번 써봐야겠다 싶어서 조금씩 남겨 봅니다. 

글 시작전에..

톰홀랜드의 '혼돈의 발걸음'

혼돈의 발걸음은 영화 제목인 Chaos Walking​을 직역해서 써봤습니다. 영화 제목이 만약 한글로 나오면 웃플거 같아요. 혼돈의 발걸음 이러니까 옛날 영화 제목 같은 느낌이 나네요 ㅋ

디스토피아적 상상의 영화 'Chaos Walking​'

*디스토피아란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극단화 되어 초래할지 모르는 암울한 미래상을 표현한 것. 역유토피아라고도 합니다.

<영국의 소설가 Patrick Ness의 인기 SF 시리즈 3부작의 첫 작품 chaos walking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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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모든 생명체가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 3부작중 패트릭 네스의 책 Chaos Walking : The Knife of Never Letting Go을 기반으로 합니다.

병원균이 전세계의 모든 여성 인구를 죽이고 사람들이 인간과 동물의 마음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소음의 일부를 우연히 발견하고 신세계의 비밀을 풀기 위한 소음없는 여성을 만나 모험에 빠져들게 됩니다. 2013년에 논의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2017년에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패트릭 네스는 영국계 미국인 작가이며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카오스 워킹의 3부작 시리즈의 첫번째 소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로 가디언 아동 문학상과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를 수상하였으며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사람들이 개인의 자유를 온전히 박탈당한다면 어떨까?와 같이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현재 영국 가디언 지의 문학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Chaos Walking​​은 미국계 영국 소설가 패트릭 네스가 쓴 젊은 성인 공상 과학 시리즈입니다. 모든 생물이 노이즈이며 소리의 흐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연은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 역을 한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의 '데이지 리들리'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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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톰 홀랜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영국의 배우로 마블의 스파이더맨의 역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출연작이 많지는 않지만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로 부터 '하트 오브더 씨', '잃어버린 도시 Z'등 육체적으로 힘든 배역을 거쳤던 배우입니다. 제가 톰홀랜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는 마블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히는것 아닐까 싶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영화로 배우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기로도 다양한 욕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톰홀랜드도 스파이더맨의 이미지로 굳혀지기를 바라지는 않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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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제겐 스파이더맨 이미지로 먼저 알려졌기 때문인지 위험에 빠지면 손에서 거미줄이 푸슝하고 나갈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