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베댓: 하느님 맙소사! 이 영상 본 것만으로 1500 칼로리를 한번에 태워먹었네

영화이야기

유튜브 베댓: 하느님 맙소사! 이 영상 본 것만으로 1500 칼로리를 한번에 태워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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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아스테어와 베라 엘렌이 출연하는 <Three Little Words>(1950)의 한 장면에서....

결혼에 골인하고 아기도 낳고 공중에 부양해버릴 것 같은 행복에 취한 부부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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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34 금옥  
거의 한달만에 모습을 보인 소서러님 반갑습니다 ^^~
13 소서러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었군요.^^~
다시 활동 분발해야겠습니다....ㅎㅎ
1 꼬마친구타요  
프레드 보니까 진저 로저스가 생각납니다. 어릴때 두배우 영화 참 좋아했는데... 둘이 작품을 너무 많이해서 둘이 안나오면 허전하고...
세월이 흘러 80세 90세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니 너무 낮설었습니다. 그래도 영화속에서는 여전히 날라다니네요
13 소서러  
계속 붙어있어야 할 환상의 콤비이지만 프레드 옹은 의외로 진저가 없어도 많이 허전하지는 않더라구요.^^
신기에 가까운 상대배우의 매끄러운 호흡에 충분히 몰랐던 새 감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돼요. 이 시절 만능 엔터테이너들의 공연은 언제 봐도
사람 마음을 훔칩니다.
42 cinephile  
버스터 키튼, 프레드 아스테어, 진 켈리의 경이로운 움직임은 지금봐도 여전히 놀랍습니다.
잘 봤어요.
13 소서러  
얼마 전에 진 켈리가 노년에 Whenever You're Away from Me 씬 소화하는
노익장에서 울컥했습니다. 차례대로 정주행하고 보면 혼자 화면 앞에서
울먹거릴 것 같은...^^
14 Harrum  
와우,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영화 제목이네요.
더 찾아보니 영화음악은 앙드레  프레빈이 맡았군요.
Three Little Words, Who's Sorry Now, Thinking of You 등등 놓칠 곡이 하나 없네요.

13 소서러  
연계 영상들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 앙드레 프레빈의 발명품이었다니...!
이 시절부터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나가기 시작하셨군요.
재즈와 클래식을 잇는 교량이라는 먼치킨이신데 오스카 4개까지 휩쓰시고..
신통력 앞에서 무릎 꿇게 됩니다. 작년 2월에 돌아가신 사실도 이제야 알아서
속으로 많이 처연해지네요. 아직 못 본 영화지만 찡한 노스탤지어가
유독 많이 배어있는 작품일 것 같아요.
14 Harrum  
이 영화에 나온 Three Little Word는 스윙의 단골이 됐습니다.

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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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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