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며 다시 뜨고 있는 영화 컨테이전(Contagion)

영화이야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며 다시 뜨고 있는 영화 컨테이전(Contagion)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아실 영화 컨테이전은 2011년에 개봉한 영화죠.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바이러스 발생원이 박쥐이기도 해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미쿡 사람들이 이 영화를 참고해서 발병원이 박쥐라고 한 것인가? 생각할 정도로 현실성 있는 영화입니다.

다만, 내용 자체가 현실성을 너무 부각한 나머지 영화를 보는 큰 재미 따위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평가가 어떻건 코로나19 사태를 예상한 영화라는 점은 인정해야 할 듯 하네요.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었건, 시네스트의 다른 회원분 말로는 박쥐가 바이러스의 온상이라고 하긴 하시더군요.

설치류가 사실 바이러스를 많이 갖고 있기도 하고.................... 쥐들이 가장 바이러스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인수공통 바이러스는 박쥐에게 더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도 함께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가 박쥐에게 더 많다는 뜻이죠.

박쥐가 날아다닐 때 체온이 50도....................................... 체온이 50도까지 오르는 것 정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시네스트의 그 회원 분 말로는 박쥐 체온이 날아다닐 때 5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박쥐가 바이러스 때문에 죽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해 주시더라구요.


사람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 부전 즉, 숨을 쉬지 못하는 것과 발열 때문에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박쥐의 체온이 50도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 보더라도 정상이 아니죠. ^^;;;;;;;;;;;;;;;;;;

흠.. 박쥐의 체온이 만약 50도까지 올라간다면 한 겨울에 박쥐 한 마리 잡아서 봉투에 넣어 들고 다니면 핫팩이 따로 없는 듯.


박쥐 체온은 그냥 평소이건, 날아다닐 때이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 때건, 아니건 상관 없이

평균 체온을 유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쥐의 독특한 면역체계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이 여러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더라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있어도 면역체계 덕분에 체온이 전혀 오르지 않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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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23 다솜땅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리 비슷할까. 하고요. 마치 지금시대를 다녀간 사람이 각본을 만든 것처럼 .. 놀라운 영화에요 ㅎ
4 AEEE  
방호복 디자인이 마치 "배우들 출연료 준 게 얼만데 방호복에 얼굴이 가리는 건 추호도 용납할 수 없다!"라고 외치는 듯 하네요
3 spaceE  
너무 실화같은 느낌의 영화....
2 kiki20000  
감기도 복습해보세요
1 평양의수족관  
저도 큰 재미는 없더라고요, 충분히 재미있게 보일 수 있는 소재같았는데 너무 평범하고 평온한 느낌마저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