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글을 읽다 레모가 떠올랐습니다.

영화이야기

007 글을 읽다 레모가 떠올랐습니다.

17 달새울음 3 1094 0

아랫분의 007 이야기를 읽다가

문득, 레모가 떠올랐어요

제작사가 로저 무어의 007 시리즈를 끝내고 새 시리즈를 준비한 것이 레모라고 

고등학교 다니던 형에게 들었던거 같아요. 

형이랑 둘이 극장에 가서 봤는데 

아마 레모를 가르치는 스승이 한국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로선 국뽕 충만이었으나 느낌은 중국인 같았더라는... 

총알 피하는 것이 이퀄리브리엄의 건카터 같기도 했지만

스타일은 전혀 없이 촌스럽던 걸로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레모가 쫄딱 망해서 007시리즈가 다시 제작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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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S 맨발여행  
저는 레모가 등장하는 디스트로이어 등의 시리즈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국내에서 발간 된 건 일부인데, 당시 대학교 도서관에 있었죠.
17 달새울음  
맞다. 디스트로이어...저도 소설은 몇 권 읽었어요.
당시 소설책과는 다른 미국스타일의 문고판 펄프픽션 스타일이었던거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14 막된장  
치운... 사부이름?
저도 시리즈 소설을 6권 정도 읽어본듯한!
나중에 하이레벨 사형과 싸우다 패배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