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워스트에서 베스트 9편
All 9 Guillermo del Toro Movies Ranked from Worst to Best from Taste of Cinema
9.미믹 (Mimic, 1997)
8. 블레이드 2 (Blade II, 2002)
7. 퍼시픽 림 (Pacific Rim, 2013)
6. 크림슨 피크 (Crimson Peak, 2015)
5. 헬보이 (Hellboy, 2004)
4. 크로노스 (Cronos, 1993)
3. 헬보이 2 - 골든 아미 (Hellboy II: The Golden Army, 2008)
2. 악마의 등뼈 (The Devil’s Backbone, 2001)
1.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s Labyrinth, 2006)
개인적으로라면 '미믹'을 '퍼시픽 림'이나 '크림슨 피크'보다 위에 넣고 싶군요. 헬보이 3편이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델 토로 감독의 영화는 공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드라마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느낌이라 특히 좋아합니다.
주욱 늘어놓고 보니 영화 하나하나가 다 제 취향이군요. (미드 스트레인은 예외- -;)
지난 9일 폐막한 제7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더 쉐이프 오브 워터'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기대보다 훨신 잘 나온 모양이네요. 이 리스트의 순위가 바뀔 영화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