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명작] Taxi Driver(1976, 감독-마틴 스콜세지)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시빌 셰퍼드, 조디 포스터...
젊은 날의 '로버트 드니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영화.
저 때는 꽤 이쁘네... 싶은 '시빌 셰퍼드'
저 때면 대체 몇살이야 싶은 '조디 포스터'
언밸런스한 모습의 '하비 케이틀'도 재미납니다.
배우들만으로도 흥미 진진한 이 영화는 시작 부터 종반까지 꽤 지루하게 펼쳐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몇분에 모든것을 날려버릴 만큼 스피드하게 진행되죠.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트래비스(로버트 드니로)가 현 사회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아주 판타지한(?) 생각을 하게되죠 ^^
사회의 악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그의 뇌리엔 '영웅'이라든가, '정의'라는 의미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만...
쓰레기같은 현 사회에 환멸을 느끼는 그의 눈동자는 이미 충분히 '정의의 영웅'답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흥미진진한 액션신이 많을것으로 보이지만... 아니올습니다 ^^)
트래비스의 고독과 고통, 고뇌와 분노...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만으로 충분합니다 ~
영화의 주 플롯은 사회 부적응자 '트래비스'가 사회를 자신에게 적응 시키려는 그의 의지 인듯 보입니다만...
명작이라 불릴만한 영화이니 느끼는 점은 각각이겠죠.
엄청난 액션이나, 요즘의 현란한 CG는 없지만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만의 언어가 가득 차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익장을 과시한 최근작 '디파티드(The Departed)'도 지금 기대중이죠.
(홍콩영화 '무간도' 리메이크죠 ?)
p.s. 영화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
'마틴 스콜세지'가 출연해 에피소드 하나를 장식하죠.
[img1]
[img2]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젊은 날의 '로버트 드니로'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영화.
저 때는 꽤 이쁘네... 싶은 '시빌 셰퍼드'
저 때면 대체 몇살이야 싶은 '조디 포스터'
언밸런스한 모습의 '하비 케이틀'도 재미납니다.
배우들만으로도 흥미 진진한 이 영화는 시작 부터 종반까지 꽤 지루하게 펼쳐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몇분에 모든것을 날려버릴 만큼 스피드하게 진행되죠.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트래비스(로버트 드니로)가 현 사회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영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아주 판타지한(?) 생각을 하게되죠 ^^
사회의 악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그의 뇌리엔 '영웅'이라든가, '정의'라는 의미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만...
쓰레기같은 현 사회에 환멸을 느끼는 그의 눈동자는 이미 충분히 '정의의 영웅'답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흥미진진한 액션신이 많을것으로 보이지만... 아니올습니다 ^^)
트래비스의 고독과 고통, 고뇌와 분노...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만으로 충분합니다 ~
영화의 주 플롯은 사회 부적응자 '트래비스'가 사회를 자신에게 적응 시키려는 그의 의지 인듯 보입니다만...
명작이라 불릴만한 영화이니 느끼는 점은 각각이겠죠.
엄청난 액션이나, 요즘의 현란한 CG는 없지만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만의 언어가 가득 차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익장을 과시한 최근작 '디파티드(The Departed)'도 지금 기대중이죠.
(홍콩영화 '무간도' 리메이크죠 ?)
p.s. 영화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
'마틴 스콜세지'가 출연해 에피소드 하나를 장식하죠.
[im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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