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short time)
90년대 초에 비디오로 출시된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얼마전 낡은 비디오 가게에서 먼지에 싸인 이 비디오를 발견했습니다. 영화는 졸지에 중병에 걸린 한 형사의 좌충우돌 자살기(?)입니다. 가족에게 더 많은 경찰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정말이지 영화제목처럼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식으로 순직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에 관한 영화이지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코메디 계열 영화임에는 분명하나, 나름대로 영화가 던져놓은 주제의식이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 동료형사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저녁식사에서 주인공 형사인 버트(데브니 콜맨)가 넋두리 삼아 쏟아놓는 삶과 행복에 대한 의미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안녕히....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그럼 안녕히....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