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완료 (2021) - 작품 특유의 훈훈하고 따뜻한 …

한줄 영화평

거래완료 (2021) - 작품 특유의 훈훈하고 따뜻한 …

22 Rabun 0 53
거래완료 (2021) - 작품 특유의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은 와닿았지만 그 시작과 끝이 그리 적절했는지는 모르겠다. 도입부는 영화의 전체적인 톤앤매너에 비해 다소 서두르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마무리는 작중에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여백의 미로 장식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책 한권을 영상으로 풀어내는 컨셉의 영화로서 그 포장지와 겉표지는 호불호를 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거래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깎아내고 희생하고, 소중한 것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작품의 주제의식은 무척 아름다웠고 현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꿈이라는 게 흐릿해진 현시점에서 가슴을 묵직하게 울리는 게 있었다. 기대를 충족시켜주진 않았지만 보기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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