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코메디 한편 들어갑니다.    릴은 링크에

콜린 히긴스 감독

골디 혼, 체비 체이스, 더들리 무어의 파울 플레이(1978) 입니다.

여기서 파울 플레이는 부정행위 보다는

살인, 암살을 의미합니다. (전 어릴 적 극장에서 보았네요...)

대주교의 암살 계획과 그를 막는 형사, 사건에 말려든 아가씨 이야기죠.

슈가랜드에서 30살이었던 골디 누님의

4년후 진짜 어설픈 연기가 (연기인지 아닌지) 기억에 남습니다.

10년 뒤 전선위의 참새는 정말 섹시 했는데 말이죠. (전선도 교정 작업했는데, 다른 분이 올리셔서...)

영화 내에는 계속 오페레타 미카도(the Mikado)가 등장합니다.

길버트와 설리번의 영국 일본풍 오페레타로 일본 천황(이 말 싫지만)을 뜻합니다.

마지막엔 공연 일부가 영화에 나옵니다, 유명한 오페레타니 유심히 감상하시길...

참,

초반에 샌프란시스코 해변가를 노란 비틀로 달리며

흘러 나오는, 배리 매닐로우의 Ready To Take A Chance Again

가사와 해석 있으니 두번쯤 돌려가며 따라 불러보세요.

* https://youtu.be/DRZuEz2VJ40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