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삶도 있다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허리케인 카터는 진심으로 모든 면에서 영웅이었다. 그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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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

진심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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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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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

전반부가 중심 없이 다소 늘어지긴 하지만 이후부터 엔딩까지는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마지막에는 박수를 치게 될 것.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20년을 넘게 수감되는 사람의 심정이란 어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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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

뚱뎅이 판사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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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이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인생 헛 살아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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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

덴젤워싱턴 팬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이영화를 통해 덴젤워싱턴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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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6****

좋은 영화입니다. 다만 허리케인카터나 화성연쇄살인 누명으로 억울하게 오랜기간 옥살이를 한 윤**씨 예처럼 이런일을 자행한 경찰이나 검찰이 추후에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현실은 답답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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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

우월적 편견이 뼈속까지 박힌 그들은 저는 그냥 백인집단이라고 보며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랑으로 무장된 천사와 같은 분들도 많이 있지만요. 부디 신의 정의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권력집단의 각성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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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b****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22년간 옥살이를 한 흑인복서의 이야기를 그린 전기, 드라마, 스포츠영화다. 열한살의 소년이 흑인친구를 성추행 할려는 백인을 칼로 찌른 죄로 소년원에 가게 되고 감옥에서 탈출하여 허리케인이란 별명으로 프로복싱선수가 되면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를 따라 다니는 인종차별은 결국 그에게 죄를 뒤집어 씌어 다시 감옥으로 보내게 된다. 난 이영화를 보면서 정의로운 사회는 어떠 사회라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누구나 공평한 자유와 복지를 누리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일까? 정치이념과 사회제도를 떠나서 한사람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영화는 '루빈 허리케인 카터'의 자서전 'The 16th Round'와 '샘 체이턴'과 '테리 스윈턴'이 쓴 'Lazarus and the Harricane'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영화속에서 잠깐 들려주는 밥 딜런의 노래 '허리케인'은 루빈 허리케인 카터를 위해서 만든 곡으로 그의 고난한 인생 역정과 인종차별를 노래하고 있다. 법은 만인앞에 공평해야 하며 심판은 추호의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정의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이 무시되고 법치가 무너지는 사회는 결코 정의로운 사회라 말할 수 없다. 루빈 허리케인 카터를 위해 싸워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정의(JUSTICE)가 세워졌다. 한흑인소년이 제일 처음 돈주고 산 책이 루빈 허리케인 카터의 이야기였으며 정의를 밝히는 작은 불씨가 되었다.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이 작고 미미하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진실과 정의를 향하는 큰 발자국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영화였다. 영화의 작품성과 시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한 훌륭한 영화다. 펑점 9점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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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