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와 80년대의 공포 영화는 시대적 분위기를 감안해서 살핀다면 여전히 연구대상이 될만 합니다.
그 중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공포의 휴가길>(The Hills Have Eyes 1977)은 국내에 뒤늦게 개봉되기는 했으나 소리소문 없이 막을 내린 작품이죠.
여성 감독 에이미 홀든 존스가 만든 슬래셔 무비 <여름날 파티에서 대학살>(The Slumber Party Massacre 1982)은 로맨틱 코믹 호러라는 점에서 독특한 작품입니다.
두 영화 모두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쓴 <공포영화 서바이벌 핸드북>에 추천작으로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이 두 작품이 한글화 되기를 바라면서 요청글을 써 봤습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77681/?ref_=rvi_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