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편 통합자막입니다. 아마도 출연했던 유명인들 중 대니얼 래드클리프와 함께 가장 재미를 주었던 배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이 편이 재밌는 것은 여기 나온 대사가 실제로 현실이 됐다는 것때문에 그렇습니다. 극중에 케이트 윈슬렛이 오스카 상 타기 위해서 홀로코스트 영화 찍는다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작년 아카데미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더 리더' 로 그 꿈을 이뤘죠.

그리고 이 편에서 리키 저베이스는 자신이 무신론자임을 비추고 종교에 대한 블랙코미디를 보여줍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실제로 그는 어렸을때부터 무신론자였고 대학에서 처음에 생물학을 전공으로 하려다 곧바로 철학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의 토크쇼에서도 종종 종교와 신에 대한 유머를 하기로 유명하고 그의 최근 영화 '거짓말의 발명' 도 이런 바탕에서 만들어졌죠. 그럼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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