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파이어 에브리웨어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S01E01 

리즈 위더스푼, 케리 워싱턴, 조슈아 잭슨 / Hulu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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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모든 걸 계획하고 그 계획을 철저히 실행하며 완벽한 인생을 산다고 믿는 '엘레나 리처드슨'은 4명의 자녀를 둔 엄마이다.

딸과 함께  방랑하듯 이사를 다니며 자유 분방하게 사는 베일에 쌓인 예술가 '미아 워렌'이 어느 날, 엘레나가 사는 '계획 공동체' 셰이커하이츠에 

이사를 오게 되고 엘레나가 임대를 하는 집에 미아가 세입자로 계약을 하게 된다. 여태껏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았던 두 엄마는 서로의

생활 방식과 인생관에서 다양한 갈등에 맞닥 뜨리게 되고 본인들의 과거와 인생, 자녀들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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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에서 제작한 8부작 미니시리즈로 2020년 4월 22일에 피날레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도 번역된 실레스트 잉에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원작 베스트셀러 소설을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원작이랑 전개는 흡사한데 일부러 원작팬을 생각해서 그런지 다르게 각색된 부분도 꽤나 있습니다. 

특히 '엘레나 리처드슨'이 원작보다 상당히 분량이 많아졌습니다. 원작에선 편견쟁이+오지랍+부유한계층 정도였는데

드라마에선 한 술 더떠 편견+인종차별+수퍼맘+맛이간+오지랍+돈자랑+재수탱이+자식차별 까지 진화를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 뻔뻔한 캐릭터를 리즈 위더스푼이 연기하는데 후반부에 절정의 연기력으로 엄청난 내공을 보여줍니다. 

리즈 위더스푼이 비슷한 연기를 했던 빅 리틀 라이즈가 굉장한 호평을 받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이 드라마가 메시지나 느끼는 교훈은 더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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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까지 계속 번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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