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비티티티 위원회 Itty Bitty Titty Committee>
| 제이미 배빗 Jamie Babbit  

| 미국, 2007, 85min, Digi-Beta, Color, 코미디

틴에이저 퀴어무비 <하지만 나는 치어리더인 걸>을 연출한 제이미 배빗 감독의 신작.

제이미 배빗 감독은 이번에도 미국 10대들의 이야기를 해방감 만점의 코미디로 완성해냈다.  

우연히 아나는 성형외과 건물에 ‘여성의 몸은 자신의 것’이라는 낙서를 하는 새디와 만나게 된다.  

새디는 ‘행동하는 클리토리스’라는 급진 페미니스트 펑크그룹의 리더. 아나는 첫눈에 새디의 당당한 모습에 빠져든다.  

새디를 통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아나는 새디를 능가할 만큼 과격해지고,  

심지어 모뉴먼트 마운틴 앞 기둥 탑을 남자 성기로 그려 폭파시킬 것을 제안한다.  

제이미 배빗 감독의 강렬한 에너지와 재치가 10대의 짜릿한 일탈과 시너지를 이뤄 통쾌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영자막 입니다.

 퀴어영화제, 여성영화제에서 무자게 상 받은 영화.

 90년대 미국의 퀴어펑크 음악이 영화 내내 나옵니다. bikini kill, le tigre, heavens to betsy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