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메타픽션 에 대해 아시죠?
소설의 허구성을 스스로 드러내거나
가상의 이야기의 구조를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는 소설의 방식이라는데...
잘아시는 세계 최초의 소설, 돈키호테가 메타픽션이라는 건 정말 놀랍죠?
이야기 내에, 이 작품을 저작중인 세르반테스가 스스로 등장하니까 말이죠...
그외에 요즘은 심각하게 이야기를 끌고가다가 갑자기 관객들을 바라보며
"이게 그렇게도 재밌냐?"고 묻는다든지 하는 기법등을 말하기도 한답니다.
이 영화에서도 발명가이자 작가인 H.G. 웰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가 메타픽션 형식이라는건 아닙니다)
우리 제목 미래의 추적자 입니다.
우리가 빚지고 있는 많은 거짓말장이들을 알아봅니다...
SF의 양대 산맥>
쥘 베른 (Jules Verne, 1828–1905) 달세계 여행, 해저 2만리, 지구속 여행, 15소년 표류기(2년간의 방학), 80일간의 세계일주
허버트 죠지 웰즈 (Herbert George Wells, 1866–1946) 타임머신, 닥터 모로의 섬, 투명인간, 우주전쟁
연대순입니다>
다니엘 디포우 (Daniel Defoe, 1660~1731) 로빈슨 크루소
메리 셸리 (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 프랑켄슈타인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1812-1870) 위대한 유산,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필드, 크리스마스 캐럴
샬럿 브론테(Charlotte Bronte, 1816-1855)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 (Emily Jane Bronte, 1818-1848) 폭풍의 언덕
로버트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보물섬,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Ignatius Conan Doyle, 1859-1930) 셜록 홈즈, 잃어버린 세계(쥬라기 공원의 원본격)
조지프 키플링 (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 정글북, 왕이 되려던 사나이, 건가 딘
윌리엄 서머셋 모옴 (William Somerset Maugham, 1874-1965) 면도날,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올더스 헉슬리 (Aldous Leonard Huxley, 1894-1963) 멋진 신세계
제임스 힐튼 (James Hilton, 1900-1954) 잃어버린 지평선, 굿바이 미스터 칩스, 랜덤 하베스트
조지 오웰 (George Orwell, 1903~1950) 동물농장, 1984
이안 플레밍 (Ian Lancaster Fleming, 1908-1964) 007 카지노 로열등, 치티치티뱅뱅
윌리엄 골딩 경 (Sir William Gerald Golding, 1911-1993) 파리대왕
(쥘 베른을 빼고 모두 영국인이네요)
아일랜드의 천재들>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667-1745) 걸리버 여행기
브람 스토커 (Bram Stoker 1847-1912) 드라큘라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1854-1900) 행복한 왕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살로메
프랑스의 거장들도>
빅토르 위고 (Victor-Marie Hugo, 1802-1885) 노트르담의 곱추, 레미제라블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 (Alexandre Dumas père, 1802-1870) 삼총사, 철가면, 몬테크리스토 백작, 여왕 마고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Alexandre Dumas fils, 1824-1895) 춘희
모리스 르블랑 (Maurice Marie Émile Leblanc, 1864-1941) 아르센 뤼팽의 기암성등
세르반테스(1547-1616)와 세익스피어(1564-1616)는 서로를 알았다는데
둘은 같은 날 사망하여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 로 지정되었죠.
74세의 H.G. 웰즈(Wells)가 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운전중, 누군가에 길을 물었는데
그 사람이 23세의 오슨 웰즈(Welles) 였다네요... ㅋㅋ
PS: 천치님의 Sub 자막으로 되어있네요.
단순 릴작업이지만 일부 오타와 씽크 교정한 자막입니다.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들은 재미로만 읽어 봐주시길... 죄송)
추카추카 27 Lucky Point!
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