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opera 님께서 올려주신 자막을 약간 싱크만 바꿨습니다.
험프리 보가트(1899~1957)와 로렌 바콜(1924~2014)이 주연한 영화인데, 이 영화를 계기로 두 사람은 케미가 돋아 결혼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ㅎㄷㄷ 이후로 <명탐정 필립(1946년)>,<다크 패시지(1947년)>,<키 라르고(1950년)>에서 같이 출연했지요.
이 작품들이 블루레이로 언제 나오나 했는데 어느새 다 나와서 다시 보았습니다.ㅎㅎ
로렌 바콜은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 하면서 좀 중성인 듯한게 매력인거 같습니다.로렌 바콜은 험프리 보가트와 사별 후 긴 시간을 혼자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도 시간앞에서는 저항 할 수 없지요.지금은 거의 세상을 떠났지만,제가 한 때 좋아했던 배우들을 영화로 만날 수 있으니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