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화려함에 눈이 멀어 그 이면을 보지 못한다면 바보지.
누구도 그 어두운 면에 먼저 익숙해 진다면, 도시를 찬양하지 않을거야.
구역질나는 화장으로 뒤덮은 추잡한 연예인들처럼, 아무리 빛나도 그림자를 지울수 없는 눈부신 조명처럼
그건 도시의 이면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숨기고 있는 도시의 본모습 인거야" Jan.2016
오랜만에 돌아와
뜬금없는 '택시 드라이버' 라니...
마틴 스꼬르쎄쎄(?) 감독의
1976년 작 안보신 분은 없겠죠?
해병대 출신의 택시 운전사 33세 로버트 드니로
긴머리에 몸좋은 동네 포주 37세 하비 카이틀
예쁜 미소의 선거운동원 벳시 26세 씨빌 쉐퍼드
포주 밑의 미성년 창녀 앳된 14세 조디 포스터 들이 모여
34살의 감독과 IMDb 8.4의 영화를 만들었네요.
얘들도 다운보다 포스터 한 번 감상하세요.
비공식 포스터가 많은듯 하지만...
"뭐여, 시방 나한테 지껄이는겨!?"
나말고 아무도 없는데? 맞는겨? 멋진 명대사중 하나죠
물론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느와르보다는 거칠고 세련되지 못해도
사실적이고 박진감 있지만 너무 미화하는듯한 마무리가 좀...
PS: 스타영상번역이라고
영화가 좋아님의 SUB 자막을
제 릴에 맞추고 부분적 씽크 및 오타등을 교정한
5% 수정자막입니다.
감샤함니다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