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제가 만든 자막인데, 여러 부분 수정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자막을 번역하다보니 영어표기가 안 되는 불어문자가 물음표로 번역되는 바람에
사람이름을 잘못 번역한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정했고 기타 몇몇 부분을 좀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전에 소개드렸듯, 미우-미우와 이자벨 위페르의 미모와 열연이 볼만한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상황과 심리 묘사가 잘 된,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페미니즘, 퀴어무비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로저 에버트는 그에 반대하고요 ...
개인적으로 누구의 편도 들지 않는 공정하고 담담한 감독의 시선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쪼록 받아보시는 분들은 즐감하시길 바랍니다.